한편 양국 정상의 국빈 만찬에는 기술과 금융, 미디어 업계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양국 경제안보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와 래리 핑크 블랙록 CEO, 팀 쿡 애플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히딩크와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건축 거장 벤 판베르컬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서도 참석하여 양국의 우애를 보여줬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박 대표로부터 메이저리그 데뷔 30년 기념 글로브를 선물 받은 뒤, 지난해 5월 백악관 국빈 만찬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박 대표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초청을 받아 윤 대통령 옆자리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세이들러 구단주의 외삼촌(피터 오말리 전 LA다저스 구단주)이 저를 LA다저스 구단에 영입한 분...
공식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이어 "국제사회가 여러 과제에 직면한 지금이야말로 미·일의 단단한 결속이 중요하다"며 "기시다 총리의 미국 공식 방문은 미·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공고한 미·일 동맹을 세계에 보여주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5년...
윤 대통령은 당시 국빈 만찬에서 미 포크록 가수 돈 맥클린 ‘아메리칸 파이’를 열창한 일도 상기하며 “미국 국민이 우리나라에 호감을 갖게 된 것에 그 많은 엄청난 행사보다 노래 한 소절이 훨씬 컸다는 것을 알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이 다른 나라 외교 행사에 나가서 노래한다는 것도 좀 그런데, 질 바이든 여사가 자꾸 하라고 하고...
네덜란드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빌렘-알렉산더 국왕 주최로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네덜란드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자유 연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 국빈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량이 160억...
같은 날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 전쟁 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및 국빈 만찬 등 주요 일정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13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담 및 업무 오찬에서도 반도체 관련 협력을 중점 논의한다. 여기에는 정부, 기업, 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 구축 방안 논의가 포함된다. 반도체 대화체 신설, 양해각서(MOU) 체결, 공동사업 발굴...
이어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수행한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오후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ASML 본사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반도체 기업 대표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13일 네덜란드 헤이그로 이동, 상하원 의장과 합동 면담을 한다. 네덜란드 총리와...
한편, 윤 대통령은 암스테르담 도착 다음 날인 12일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 및 왕궁 리셉션, 친교 오찬 및 국빈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빌럼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함께 남동부 벨트호벤 소재 ASML 본사를 찾는다. 윤 대통령과 과거 두 차례 접견한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도...
이 밖에 윤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동포 만찬 간담회, 공식 환영식,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와 친교 오찬, 국빈 만찬, 상·하원 의장 합동 면담, 총리와 단독 회담, 공동 기자회견, MOU 서명식, 총리 주최 업무 오찬, 제2차 만국평화회의 장소인 리더 잘(기사의 전당)과 이준 열사 기념관 방문, 참전용사 간담회, 답례 문화 행사 등 일정도 소화한다. 국빈...
저녁에는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국왕 부부가 주관하는 국빈만찬이 열린다. 만찬에는 양국의 정·재계, 문화·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빌렘-알렉산더 국왕과 대통령의 만찬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13일 네덜란드 정부 소재지인 헤이그로 이동해 상·하원의장 합동 면담,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의 단독 면담...
그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빈 만찬, 22일 한·영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석했다. 23~24일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린 프랑스 파리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썼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에 발표된 내년도 사장단 인사 관련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삼성전자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3명 등 총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과 프랑스에서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활동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귀국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찰스 국왕은 이후 국빈 만찬을 계기로 본인의 철학이 담긴 저서 '하모니'(Harmony: A New Way of Looking at Our World)를 친필 서명해 김 여사에게 선물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찰스 국왕은 자신이 40여 년 전부터 환경·기후 변화에 대한 활동을 해왔고, 75번째 생일을 계기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구상을 출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연합뉴스에 따르면 런던 국빈 방문을 마치고 23일 파리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정을 2030엑스포 투표권을 쥔 국제박람회기구(BIE) 182개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는 데 썼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28일 파리 BIE 총회에서 이들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찰스 3세 국왕은 윤 대통령에게 "어제(22일)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 런던 금융특구시장이 주최한 길드 홀 만찬, 왕립학회에서의 행사가 어떠셨나. 유익하셨나"고 물었다.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 마이클 마이넬리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길드 홀 만찬, 한-영 최고과학자 과학기술 미래포럼 등 윤 대통령 주요 일정에 대한 소회를...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과도 악수했다.
윤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은 공식 환영식 및 오·만찬(21일), 블랙핑크 대영제국훈장 수여식(22일)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대면했다.
영국에서 3박 4일의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다. 2박 3일간 부산 엑스포 유치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기간 런던 금융특구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과 영국의 긴밀한 협력'을 말했다.
공급망 분절,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에 따른 식량·에너지 위기, 금융시장 불안과 같은 글로벌 경제 지형 변동, 기후 위기 및 기술 경쟁 심화로 인한 국가 간 격차 등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 환영 만찬과 신임 런던 시장의 첫 번째 국빈 만찬에 초대돼 기쁘다는 인사도 했다. 이어 한국전쟁에 참전한 '글로스터셔 연대'를 대표하는 글로스터 공작에게 "우리 국민 전체를 대신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오늘이 영국 국빈방문의 마지막 밤이지만, 내일부터 한국과 영국이 함께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이 김건희 여사의 패션과 외모를 집중 조명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1일(현지시간) “일부 영국인들이 김 여사의 나이가 51세라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라며 “일부는 김 여사가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지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데일리메일 FEMAIL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