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6년을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AI·에너지 수도, 전남도 대부흥'의 길을 여는 시대로 만들겠다고 24일 밝혔다.
또 내년을 '글로벌 첨단산업도시 전남'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 세풍산단에 425억원 규모의 수출용 조미김 생산공장을 유치했다.
광양경자청은 최근 선일물산(주)과 광양세풍산업단지 내 수출형 조미김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전남도·광양시와 함께 서면으로 진행됐다.
선일물산은 목포 연산동에 본사를 둔 식품가공 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연매
내년 6월 3일 전남지사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신정훈(나주시·화순군) 국회의원은 다음 달 8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지사 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신 의원은 출마 배경과 전남 발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으로 보인다.
나주 출신인 신 의원은 농민운동가 출신이다.
광양제철소에 재직 중인 최광석(55)씨가 전남도 광양시는 올해의 봉사왕에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씨는 2005년부터 총 1756회, 6750시간에 걸쳐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도배전문봉사단 활동을 통해 저소득가정 300호에서 도배, 장판 교체, 화장실·지붕 개보수, 보일러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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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주요국의 무역 장벽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부는 20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양시를 이날부터 2027년 11월 19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남 여수(석유화학), 충남 서산(석유화학), 경북 포항(철강)에 이어 현
전남도의 핵심 주거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이 장기적으로 재정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정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시2)은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 "월 1만원 임대료로는 장기적인 유지보수가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실질적인 관리 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재정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내 김 양식의 발상지로 알려진 전남 광양 태인도를 김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전남도의회에서 나왔다.
박경미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전남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광양시 태인도는 세계 최초 김양식의 시원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도는 김 산업의 역사적 가치가 뚜렷하지만, 현재는 가공·체험·관광이 결합한 상설 인프라가 전무하다"
강정일 전남도의회(더불어민주당·광양2) 의원이 4일 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독립채산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 의원은 "광양시는 연간 2100만t이 넘는 조강을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제철 도시로, 국가산업화를 견인해온 포스코의 핵심 생산기지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이제는 광양이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자립
전남 광양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인증은 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전통적 가치와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경남 하동·남해군, 경북 울진군 등 국내 등재지역 대표단과 FAO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 속에서 기술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이유를 느꼈습니다."
전남도에 위치한 광양제철소 산하 유스꿈닥터 재능봉사단이 최근 광양시 금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25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3D프린팅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느낀 감동이다.
2024년 창단한 유스꿈닥터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광양시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직접 청취했다.
김 지사는 9일 '청정 전남 으뜸마을'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양 교촌마을을 방문했다.
현장 직접 좌담회를 열고 주민 30여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도 함께해 마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광양 교촌마을은 지난해 '청
광양제철소가 영산강유역환경청광양시와 함께 지역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양제철소는 백운대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양시와 함께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중소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과 최등모 안전환경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면서 느낀 감동이다.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추석을 앞두고 22일부터 30일까지 권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했자고
유안타증권은 여의도 앵커원빌딩 본사에서 JB자산운용과 CR리츠(구조조정 리츠) 관련 미분양 주택 매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R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미분양 주택에 투자해 임대 운영하고 부동산 경기 회복 시 매각을 통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투자회사로, 건설사 미분양 해소 및 부동산
전남도는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협의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신규 관광단지로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봉산 관광단지는 광양시 구봉산 일원 207만㎡ 부지에 370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조성된다.
전남도는 이곳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심 속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220실 규모의 콘도
전남 광양시의 한 타이어 부품공장 창고에서 큰불이 또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11시35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 한 타이어 부품업체 내 재료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번지는 것을 차단
26일 오전 11시 35분께 전남 광양시 태인동의 한 타이어 부품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타이어 부산물이 불에 타면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광양시는 낮 12시 20분을
광양제철소가 추석을 앞두고 전남 광양 중마시장, 광양5일시장, 옥곡5일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5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함께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포스코와 포스코 노동조합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등 77억원 상당을 구매했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 노사와 광양시청 2층 시장 접견실에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행사를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 신재호 포스코노동조합 광양지부장, 백정일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