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내년 상반기 중 새주인 품에 안긴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고 8월 말까지 소수지분 투자 및 경영권 인수 수요 등 시장의 투자수요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요조사 후 콜옵션 행사가격, 기타 콜옵션 세부내용 등 입찰조건 관련 사항 등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소수지분 입찰 및 경영권 입찰의 매각공고
우리금융 민영화 마지막 관문인 우리은행 매각 방안이 발표됐다.‘30% 통매각·10% 분산매각’의 투트랙 방식과 더불어 소수지분 입찰 흥행을 위해 1주당 0.5주의 콜옵션(추가로 지분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부여했다. 이전에는 없던 매각 방식이다. 진일보된 매각 계획이지만 수조원에 달하는 빅딜이다 보니 ‘이번에도 확실한 주인을 찾지 못할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3일 오전 태평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제96차 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의결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3일 오전 태평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제96차 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심의·의결 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3일 우리은행 매각 방안에 대해“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매각을 둘러싼 여건이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블트랙 방식, 콜옵션 등 새로 시도되는 방식인 만큼 추진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간다면 해결해
우리은행 매각 방안 최종 확정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MB정부때부터 번번히 무산된 민영화 작업에 종지부를 찍을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직(職)을 걸겠다’고 선언한 신제윤 위원장은 앞서 '30% 통매각·10% 분산매각'의 투트랙 방식을 공식화했다.
이전보다 진일보된 매각 계획이지만 수조원에 달하는 빅딜이다 보니 ‘이번에도 확실한 주인을 찾지 못할
우리은행 매각방안 발표를 앞두고 존속법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를 남겨 민영화 기간을 단축하느냐, 우리은행으로 합병해 정통성을 이어가느냐의 문제다. 이런 가운데 이순우 행장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금융위원회가 은행에 존속법인 두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18일 금융업계 따르면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
금융당국이 우리금융 민영화 방식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이 유력한 가운데 금융위는 콜옵션 규모 등 업계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특혜 시비가 나오지 않는 세부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30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공자위) 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매각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로써는
예금보험공사가 부채감축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부채과다 공공기관에 포함된 예보는 부실 금융기관의 자산 매각 및 배당 확대 등을 통해 공적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저축은행 파산재단 관련 18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두번째 투자설명회로 감정평가금액 기준 2560억원 규모다.
우리금융 이사회가 지방은행 매각 시 세금 면제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지방은행 분할을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 2일과 4일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조특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을 시에 대비, 경남·광주은행 분할 철회 요건 변경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과 JB금융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가’라는 실리와‘지역사회 환원’이라는 명분이 대립했지만 정부는 결국 실리와 원칙을 지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정부가 공적자금 극대화를 위한 최고가 매각 원칙 및 지역발전 기여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역 민심을 수습하기까지 향후 험난한 매각과정이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금융 민영화를 놓고 정치적 쟁점에 흔들리지 않는 매각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31일 오전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경남·광주 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회의에 “지난 6개월간 우리금융 민영화를 추진하며 원칙을 지키는 과정이 소중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앞으로 매각 작업에서도 (이 원칙을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과 JB금융이 각각 선정됐다. 정부는 공적자금 극대화를 위해 최고가 매각 원칙을 적용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환원을 주장해 온 경남지역 상공인들의 반발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31일 오전 회의를 열고 경남은행 및 광주은행 주식매각 우선협상자로 BS금융과 JB금융을
우리금융지주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새 주인을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를 아직까지도 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과 공자위는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농협금융지주, KB금융지주, 파인스트리트 가운데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늦은 시각까지 결정은 커녕 개최조차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사
“우투증권 일괄매각이 맞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우리투자증권 매각과 관련해 기존 방침대로 패키지로 묶어 팔아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24일 오후에 열리는 우리금융 이사회에서 농협금융이 우투증권 패키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당초 우리금융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 필요성 및 배임 이슈 등을 이유로‘개별 매각’ 주장을 펼친 것
우리투자증권이 NH농협금융 품에 안길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내놓은 금융당국이 ‘패키지 매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기 때문이다. 이로써 우투증권 패키지는 매각 원칙을 지키게 됐지만 향후 헐값 매각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 이사회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투증권 패키지 인수 우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저축은행) 선정이 보류되자 농협금융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기존에 합의한 원칙에 입각해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을 써내 누가 봐도 농협금융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금융 이사회가 돌연 결정 시기를 미룬 것이다.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20일 “증권계열 자회사 민영화 관련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