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첨단공학관은 친환경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설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중정 부분에 적용된 중목구조는 7층 높이로 국내 목구조 건축물로는 최고층 수준이다. 목구조는 산업폐기물과 탄소배출을 절감시키는 친환경 건축공법으로 각광받지만 화재 안전성과 내구성의 약점으로 고층건물에는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얇게 켠 나무를 여러 겹으로...
현대글로비스는 스태커 크레인(고층 선반에 화물 입출고를 돕는 크레인), 셔틀 및 소터(화물 이동 및 분류 장비),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자동화센터 제어시스템(WCS) 등 물류 자동화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고 물류 운영 노하우를 투입해 물류 효율과 기업의 생산성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차전지 전문 에코프로그룹 산하 배터리...
또한 포스코이앤씨와 협업해 고층 핵심기술 확보와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삼성 등 국내 대기업 및 영국 HTA(세계 최고층 모듈러 건축물 설계사)등 국내외 유수의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포스코그룹의 ESG 경영이념에 맞춰 탄소중립과 안전 등의 기여도가 높은 모듈러 공법을 확대 적용하며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뿐 아니라 플랜트 사업에서도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설계·제작·시공 경험을 쌓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고층 모듈러 건축 역량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5월 GH가 발주한 13층 높이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을 준공한 바 있다.
GS건설은 모듈러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과 사업역량을 확보했다....
서울시는 창의적인 건축물 설계안을 제안 받아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삼표 부지 및 성수 일대 첨단산업 분야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을 위한 국제 설계공모 결과, 미국 SOM(Skidmore, Owings & Merrill)이 제안한 ‘The Heart of Seoul Forest(서울숲의 심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사업자와 사전협상에 착수해 2025년 착공을...
국가인증 감리자는 고층·대형 공사 등의 책임감리로 우대된다.
아울러 설계 업무는 건축사가 총괄하되 구조도면은 구조기술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하도록 해 작성 주체와 책임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공공공사에 적용 중인 건설사의 설계검토 의무도 민간공사까지 확대하고 시공 중 기초와 주요부 설계 변경 시에는 구조전문가 검토를 거치도록 해 설계와 시공간...
대우건설은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을 맡았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는 말레이시아 젤리타 데코(Jelita Decor)사가 시행을 맡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에 부지면적 55만2395㎡ 대지에 다목적 아레나, 실내경륜장, 럭비장, 양궁장, 풋살장, 레크레이션장과 6개 동의 고층 주상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4000억 원 규모이며, 2024년 1월 인프라 공사를 착수하고 설계와 시공이 동시에...
현대건설은 하이퍼엔드 주거상품 구현을 위해 오피스텔 전 가구에 복층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를 도입했다. 또 입주자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해 여의도 하늘에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옥상에는 버티포트 착륙장을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도심 항공 이동수단을 이용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64억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용적률 상한 600%의 상업지역으로써 최고높이 200m, 50층 이상의 설계가 가능한 만큼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고 위치에 있는 초고층 기술력과 안전, 품질, 낮은 하자율 등으로 사업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국내에서 세번재로 높은 건물인 파크원(69층, 333m)을 시공하면서 포스코가 생산하고 있는...
기준 미달 시 벌금을 물리는데, 뉴욕 한 고층 건물의 연간 벌금은 2억2000만 원에 달할 전망이다.
조지프 앨런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교수는 “유럽연합의 배출권거래제도보다 최소 2~3배 이상 높고, 학계에서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이라고 제시하는 범위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일찌감치 인증제도를 도입, 친환경 건물에...
내진·내화 H형강 활용으로 고층 모듈러 건축물의 내화 성능도 향상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이 연구개발을 통해 내진 성능을 높이고 내화피복저감기술을 적용한 고품질의 내진·내화 H형강을 활용할 계획이다.
설계 및 시공 조건에 따라 최적의 접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합 방식을 고안한 것도 특징이다. 고장력 볼트를 사용해 모듈러...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설계도 가능할 전망이다. 고층과 중·저층이 혼합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새로운 주거공간과 주동 형태 구현으로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용적률도 기존 ‘299.90% 이하’에서 일부 더 완화될 수 있다. 조합은 다음 달 주민공람을 마치면 곧바로 시공사 선정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5단지...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 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관리처분계획 및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가 이날 승인됐다.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준공·입주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돼 기존...
일반적으로 비데는 오래된 구옥이나 고층에 거주하는 가구 등 수압이 약한 화장실에는 설치에 제약이 있었다. 새롭게 출시한 저수압 특화형 스스로케어 비데는 내장형 저수압 펌프를 탑재해 수압이 낮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필터를 비롯해 노즐, 도기의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프리마이크로 필터를 탑재해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하고, 노즐부는 오염에...
앞서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일부터 해안건축과 희림컨소시엄을 두고 설계사 선정 공모를 진행 중이다. 희림은 용적률 360%에 고층설계가 들어서는 단지 내 제3종 일반주거지에 임대주택을 배치하지 않는 설계를 제시해 1.2배 용적률을 상향 조정한 계획안을 제시했다.
중앙부에는 고층의 탑상형 배치로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짰다.
대상지 진입로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도록 목골산 방향으로 열린 건축배치를 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통경축을 계획해 충분한 개방감도 확보했다. 신속통합기획에서는 최고 25층 내외의 높이계획을 제시했는데 창의적 디자인 설계 시에는 층수 제한 없이...
경량화 △인체공학 설계와 디자인으로 편의성 개선 △CFRP(탄소섬유강화 고분자 복합 재료) 등 첨단소재 적용해 강도와 내압성 증가 등을 목표로 잡았다. 차세대 공기호흡기는 소방대원의 소화 활동을 개선해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공기호흡기 사용 시간도 늘릴 수 있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물류창고나 고층...
서울에서도 고층 아파트 외벽에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7일 서울시는 아파트에 '돌출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건축물 심의 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기준에 따르면 폭 2.5m 돌출된 형태의 발코니를 설치할 수 있으며, 발코니 둘레 길이의 50% 이상 외부에 개방돼야 해 실내공간으로 확장은 불가능하다.
또 이번 개정으로...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내 대표 단지인 해운대 경동제이드와 해운대 아이파크 등은 모두 고층·고밀도 주상복합 아파트다.
업계 관계자는 “달맞이고개는 1980년대 개발 이후 부산의 대표 부촌으로 자리매김해오다 마린시티, 센텀시티의 개발로 주도권을 넘겼다”며 “이번 초고가 주거시설 공급과 함께 다시 한번 부산 대표 부촌의 위상을 되찾아올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