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명품 플랫폼들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다. 톱스타 모델 기용 등 공격적인 마케팅비 투입 대신 고정비 절감, 기존 자산 활용 등 ‘내실 다지기’로 거품을 걷어낸 모습이다.
4일 패션유통업계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은 작년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
날이 갈수록 ‘중고’라는 개념이 변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중고의 개념은 단순히 남이 쓰던 헌 물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알뜰한 소비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스마트한 명품족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중고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모든 연령층을 막론하고 중고명품을 구입하
최근 명품시장이 대중화되며 2차 소비시장인 중고명품 시장 역시 활황세가 이어지고 있다. 장기화된 불황에 경제적인 소비를 하려는 소비자들은 선물로 받은 명품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유행이 지난 장롱 명품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등 각종 이유로 중고명품매장을 찾고 있다.
광주중고명품매입 위탁판매 전문매장인 고이비토 광주충장로점 관계자는 중고명품을 처분할 때는 중
국내 명품시장이 점점 대중화되고 확대됨에 따라 2차 명품소비시장인 중고명품시장 역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명품 구매가 일반화가 되고, 국내 시장경제의 장기화된 불황 때문이다.
장기화된 국내 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구매를 원한다. 또한, 선물로 받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명품, 유행이 지난 명품, 오래 사용해 손때가 묻어 사용하기 꺼려
경기침체와 더불어 유명 해외 명품들의 가격인상 정책이 겹쳐지며 최근 명품 브랜드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늘어나고 있다. 물론 에르메스, 샤넬 등 초고가의 명품은 상위 구매층들의 충성도 덕에 꾸준한 호황을 유지하고 있지만, 기타 명품 브랜드들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이비토 광주충장로점의 관계자는 "명품 시장이 변화되는
“엄마 가방을 가져와서 예쁘게 고쳐달라는 사람이 많아요. 가방부터 신발, 지갑, 벨트, 셔츠 등 못 고치는게 없어요. 죽은 명품이 ‘리폼의 미학’으로 재탄생합니다.”
연간 5조원에 달하는 ‘명품 호황’ 덕분에 명품 수선업체들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리폼업체 뿐만 아니라 중고 명품숍, 명품 대여점, 심지어 명품 전당포까지 이른바 ‘럭셔리 파생산업’
강남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일대의 메인 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에는 구구스, 아임코코, 캐시캐시, 고이비토 등 중고 명품 숍들이 즐비하다. 최근 몇년 사이 30여개가 넘는 중고명품숍들이 압구정에 들어서면서 명품숍의 아지트를 형성했고 전국적으로는 100여개가 훨씬 넘는 중고 명품숍이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숍을 찾는 고객들은 매장당 평균 3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