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7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7월 금통위는 직전 금통위보다 한발짝 매파(통화긴축)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을 원앙새라고 밝힌 임지원 위원의 변화가 눈에 띈다. 직전 금통위에서 비둘기파로 분류됐던 그는 중립매파로 움직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로 추정되는 위원은 관리품목 가격을 언급하며 이를 제외한 근원물
한국은행 7월 금융통화위원회의 분위기는 직전 금통위 대비 한발짝 매파로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중간 무역분쟁이 격화하면서 신중론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징적인 점은 매파 내지 중립에서 매파적 양상을 띤 위원들이 하나같이 관리물가를 언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상 소수의견을 밝힌 이일형 위원과 부총재인 윤면식 추정위원은 전통적 매파로 분류되
채권시장이 강세로 마감했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성장률과 물가를 낮춰 잡으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실제 기재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과 물가를 각각 2.9%와 1.6%로 봤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재부 장관도 정책적 노력을 통해 3% 성장 경로로 가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고
지난해 5월말 기자간담회 하고 나서 1년 2개월 된 것 같습니다. 1년 2개월여 만에 두 번째로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반갑게 생각합니다. 반갑게 생각한다고 적어놓고 보니까 1년 2개월 전에 이 자리에 계셨던 분들은 거의 안 계신 것 같아요. 많이들 바뀌신 것 같습니다. 준비한 자료가 좀 길어 보이는데 글자 크기가 좀 크고 개조식으로 써있어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글로벌 무역분쟁이 신흥국 금융불안을 초래하거나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국제금융시장과 자본유출입 동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8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금융안정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출입기자들과의 오찬간담회 모두
“기자들이 많이 안왔다.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제일 적게 온 것 같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아침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 개최에 앞서 기자들이 한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8시58분 연녹색 계열 넥타이를 메고 입장한 이 총재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약간 긴장하는 표정도 엿보였다. 한말씀 해달라는 기자의
24일 한국은행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개최된 한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는 미소속에서도 긴장감이 흘렀다. 다소 여유로웠던 직전 4월 금통위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이날 8시58분 주황색 넥타이를 매고 입장한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기자들을 향해 미소지으며 인사하기도 했지만 내내 말이 없었다. 아무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새로오신) 임지원 위원에게…”라며 말을 흐렸
전직 장관급(위원장)부터 사무관까지 금융위원회 출신 인사들을 한 데 묶는 OB모임이 발족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금융위 OB들로 구성된 ‘금융동우회’가 창립 총회를 가졌다. 금융위 또는 금융감독위원회 시절부터 사무관 이상 직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는 모두 회원 대상으로 약 88명에 달한다. 첫 모임에는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오전 9시27분 미소 띤 표정으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장에 입장했다. 곤색 짙은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그는 의사봉을 두드려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청에도 미소로 응했다.
주변을 곁눈질하기도 했던 이 총재는 “(금통위장 분위기가) 조용하다”고 운을 떼며 여유로운 표정을 지었다. 마지막 금리결정 금통위에 대한 소회를 묻는 질문에는 “
“친정부 비둘기로 돼있다. 나이 들고 몸도 불어 못 난다.”
조동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지난해 4월21일 금통위원 취임식에서 취임일성으로 한 말이다. 그런 그가 다이어트를 끝내고 비둘기(통화완화주의자)로서 훨훨 날았다. 6년5개월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11월 금통위에서 반대 소수의견을 내놨기 때문이다.
다만 비둘기는 그뿐만이 아닌 것으로 보
채권시장은 19일 관망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일드커브는 전일과 달리 스티프닝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밤사이 미국채가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 속에 약세를 보인데다 일드커브 역시 스팁됐다는 점이 반영될 것으로 보여서다.
근월물 국채선물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롤오버가 막바지에 이를 전망이다. 장마감 후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이 있었던 11월30일 개최 금융통화위
김진수, 이정협, 오재석, 심서연 등 전·현직 프로축구선수 기부 모임 'MISO(My talent IS Ours)'가 따뜻한 12월을 위해 특별한 기부 활동에 나선다.
MISO는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MISO 자선 축구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는 김진수, 오재석, 김민재, 이정협, 심서연 등 남녀 축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30일 개최된 한국은행 11월 금융통화위원회는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 속에 출발했다. 8시58분 가장 늦게 입장한 이주열 총재는 기자들에게 인사까지 하는 여유와 미소를 보이며 등장했다. 푸른색과 하얀색이 교차하는 체크계열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자리에 착석해서는 “기자들이 많이 왔다”며 혼잣말로 되뇌였다.
해줄 말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미소를 보이며 “
▲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 인상, 소수의견, 내년 2분기 추가인상
지난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보면 비둘기(통화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한 금통위원들이 있다. 이후 추가 금리인상은 내년 2분기(4~6월)로 예상한다. 미국 금리인상에 후행적으로 연동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성장률이 내년에도 3%를 넘을 것 같다. 물가도 내년엔 2.1%를 예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이일형·윤면식·조동철 금통위원이 명시적으로 금리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고승범 위원도 금리인상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범 매파로 분류할 수 있겠다.
반면 신인석·함준호 위원은 비둘기파로 보인다. 11월 금통위에서 시장예상대로 금리인상이 단행되고 동결 소수의견이 나온다면 이들 중 한 명일 가능성이 높다. 다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이 24일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에 단독으로 선정되며 그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자는 1962년 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81학번)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 수료, 로욜라대에서는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침묵 속에 시작했다. 오전 8시58분 미소를 띠며 입장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침묵 속에서 의사봉을 단 한번 두드렸을 뿐이다. 오늘은 아무말이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제야 다시 미소를 보이며 “(기자들) 나가면 이야기 하려고…”라며 여운을 남겼다.
짙은 곤색계열 체크무늬 넥타이를 맨 이 총재는 이일형 위원을 향해 “오랜만에
▲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 = 내년 3월말로 예정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임기까지는 인상이 어렵다고 본다. 성장률 상향조정이 가능해 보이긴 하나 올해 전망치는 추가경정예산이 반영되는 정도가 될 것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중요해 보인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부터 민간연구소까지 편차가 크다. 내년 성장률 예측치는 바꾸지 못할 것으로 본다.
경기 측면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장은 미소와 여유로움 속에 담소까지 나누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작했다.
31일 한은이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와 금통위원들에게서 긴장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8시55분 고승범, 조동철 위원이 착석했고 56분엔 이일형 함준호 위원이 자리에 앉았다. 조동철 위원과 함준호 위원은 기자들의 인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미 연준(Fed)의 긴축기조는 당초 경로를 밟아갈 것으로 보인다. 9월 자산축소와 연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 사이에서 일러야 내년 상반기 인상을 전망하는 한국은행의 스탠스(입장) 변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외 금리차 축소에 따른 자금유출 우려가 부각될 수 있고 불확실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