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과 함께 다음 달 15일부터 KTX와 SRT를 연결한 시범 중련운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승차권 예매는 15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행 횟수를 늘리지 않고도 좌석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범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배경훈 부총리가 통신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KT의 신임 대표 공식 취임 후 부총리와 통신3사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통신 환경 속에서 통신 산업이 어떻게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과 미래를 아우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총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한·프랑스 관계의 역사와 미래 협력 방향을 강조하며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공식화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는 대한민국의 오래된 친구이자 동료"라고 강조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어로 인사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양국은 우정으로 돈독한 관계"라며 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가 4월 1일 개통 22주년을 맞는 가운데 누적 이용객이 12억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2004년 운행을 시작한 KTX는 현재 하루 평균 25만4000명이 이용하는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개통 당시 하루 평균 이용객 7만2000명과 비교하면 3.5배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K
신안산선·GTX 등 주요 사업 진행 중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국면도 맞물려
전국 철도망 건설을 책임지는 국가철도공단이 이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착수했다. 새 이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 KTX 등 연내 착공·준공이 예정된 대형 사업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과제가 있다. 여기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시된 '낙동강 마스터플랜'이 부산의 도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동서 격차 해소라는 오랜 과제를 낙동강 축으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은, 단순한 개발 계획을 넘어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과 맞물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5일 "부울경의 중심, 이제는 낙동강"이라며 총 50조 원
국토교통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올해 11건 규모로 본격 발주됐다.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과 공항 전략 수립, 고속철 운영 역량 강화 등 인프라 분야 협력 사업이 포함됐다.
해외건설협회는 2026년 국토교통 ODA 신규사업 11건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45억1500만원이다.
이번 발주에는 우즈베키스탄 스마트 버스
국토교통부는 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태승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정왕국 에스알(SR)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철도 운영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에서 새롭게 임명된 만큼 국민 편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정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고 24시간 안전한 철도 운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속철도 통합 추진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김태승 사장이 5일 오후 서울고속철도 기관차·열차 승무사업소를 찾아 KTX 기장과 열차팀장을 만나 고속철도 운행과 안전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열차 운전 중 이례 상황 대응과 교대·스케줄 근무의 어려움, 유실물 증가와 검표 등 차내 질서 유지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현장
주택공급, ‘선교통 후입주’ 원칙‘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마련가덕도 신공항 연말 착공 목표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이 태릉CC와 과천 등 신규 주택공급 예정지의 교통 체증 우려와 관련해 기존 광역교통대책을 넘어서는 추가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철도 노선 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민 반발에 대해서는 주거지 영향 최소화를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
인천시의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됐다. 인천시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망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교통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열 인천시 철도과 철도정책팀장은 4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서 "인천 전반의 교통 접근성과 이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4일 오후 대전에서 수서로 향하는 KTX 제326열차 운전실에 탑승해 고속철도 통합의 첫 단계로 추진 중인 시범 교차운행 현장을 점검했다. 시범 교차운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됐다.
김 사장은 대전역에서 수서역까지 이동하는 동안 신호·속도 준수 여부와 정위치 정차 등을 확인하며 운행 안정성을 점검했다.
수서역 도착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이 3일 오전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12대 코레일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철도를 국민의 이동권을 뒷받침하는 공적 교통수단으로 규정하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
“수서역에 KTX를 세우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좌석을 제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성민 코레일 기장)
25일 오후 1시 10분 수서역. 플랫폼으로 들어오는 열차 전면에는 ‘KTX’ 표기가 선명했다. 그동안 SRT의 출발지로 익숙했던 수서역에 처음으로 승객을 태운 KTX가 도착하는 순간이었다.
국토교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5일 오전 성남·용인 일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을 찾아 철도 역사 및 노선 신설 건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주요 쟁점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교통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수서
3.19㎞ 고속철 직결로 전국망 연결…연수구 1%대 반등
인천발 KTX 직결사업을 통해 인천이 수도권 종착지를 넘어 전국으로 뻗는 출발점으로 전환된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 확충이 한꺼번에 추진되면서 그동안 눌려 있던 인천 집값이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4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올해 말
6월 GTX-A 서울역~수서구간 개통남북축 직결 30분대 생활권 현실화내달 서해선 원시~서화성구간 연결충남~수도권 서북부 서해축 완성돼해당지역 역세권 단지 가격 상승세
올해 철도의 키워드는 '연결'이다. 단절 구간을 잇는 미싱링크(missing link, 연결되지 않은 구간) 해소, 광역급행의 남북축 완성, 고속철의 도심 직결 등 환승 구조를 바꾸는 사업
KTX·GTX-B 등 5개 노선 교차지하 8층~지상 49층 개발 착공강남·광화문·용산 30분대 이동1.5만 가구 주거타운과 시너지
‘군인들의 터미널’. 1985년 문을 연 이후 2023년까지 약 38년간 운영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의 또 다른 이름이다. 동북권 교통 요충지로, 전방 군 장병들의 휴가 때마다 고마운 발이 돼줬던 상봉터미널은 이제 2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고속철도 통합의 첫단계인 시범 교차운행을 기념해 탑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시범 교차운행 열차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사별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10% 할인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범 교차운행 열차의 승차권은 현재 수서발 KTX
국토교통부는 12일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사업과 부산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 모두 지역 교통망 확충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동해선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는 굴곡이 많은 기존 선형을 직선화하고 시설을 개량해 설계속도 250㎞/h급 고속 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
발걸음마다 오랜 시간 품은 옛이야기를 듣는다. 깊은 산중에 난 흙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때 묻지 않은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는다. 느긋한 마음으로 호젓하게 걷는 그 길 위에선 작은 것에도 너그러워질 수밖에 없다. 연풍새재 옛길, 걷다 보면 흔적마다 생생한 이야기가 묻혀 있다. 새들도 쉬어 간다는 험준한 조령(鳥嶺)을 넘어 걸었던 민초들의 그 길 위에 내
“이 친구가 도움이 될지 누가 알아?” 1967년 프랑스 정부의 해외연수 담당부서. 담당관은 긴장한 한국인 유학생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프랑스어 실력은 기대 이하였지만, 돌려보낼 수는 없기에 체념해서 나온 말이었을 거다. 재미있게도 그 말은 정확히 들어맞았다. 담당관이 베푼 작은 선의는 훗날 프랑스에 큰 기회를 제공했다. 그 청년은 프랑스의 고속열차 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