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연준 기준금리 인상에 하락⋯다우 1.21%↓[상보]

입력 2026-09-17 06:1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AFP연합뉴스)

뉴욕증시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으로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부각되며 매도세가 강해졌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900포인트 넘게 밀렸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31.21포인트(1.21%) 내린 5만1461.90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33.92포인트(0.45%) 밀린 7551.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5포인트(0.01%) 떨어진 2만5978.43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연준은 이날까지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FOMC 참가자들의 정책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에서는 올해 말 금리 전망치 중간값이 현 수준에서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는 수준으로 제시됐다. 이에 시장에서는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됐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은 데다 이런 상황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며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재차 드러냈다.

마이클 오루크 존스 트레이딩 수석시장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때까지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 매도세가 강해졌다”고 말했다.

미 국채 금리도 상승했다.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동안 단기물을 중심으로 국채 금리가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전일 대비 0.07%포인트 오른 4.73%를 기록했다. 장기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금리도 상승하며 증시에 부담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한국 선수 주요 경기 일정은? [그래픽 스토리]
  • 8개월 만에 두 번 파업은 피했지만…서울 시내버스 '통상임금' 갈등 뇌관 여전
  • 단독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이 2030…외국인 의료용 마약 처방도 5년새 60% 급증
  • SK하이닉스, 첫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임단협 타결⋯성과급 현금 비중 50%
  • 단독 “무료라더니...해지하면 82만원 위약금” 성장앨범 갈등 5년간 805건[생애 첫사진의 함정②]
  • 일본기상청이 본 예비 태풍 '두쥐안', 경로 분석
  • K리그 ‘승부조작 사주’ 녹취 의혹…축구협회 내부 조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9.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05,000
    • +1.42%
    • 이더리움
    • 3,28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2.36%
    • 리플
    • 1,762
    • +0.86%
    • 솔라나
    • 134,400
    • +1.97%
    • 에이다
    • 266
    • +0.38%
    • 트론
    • 462
    • +1.99%
    • 스텔라루멘
    • 247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70
    • -0.28%
    • 체인링크
    • 14,950
    • +0.81%
    • 샌드박스
    • 46.5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