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빛과전자·대한광통신 등 광통신株 장 초반 급등

입력 2026-09-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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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 기대감이 커지면서, 핵심 기술로 꼽히는 광통신 관련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3분 기준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89% 오른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전장 대비 5.52% 오른 1만4920원, 한국첨단소재는 4.91% 오른 3525원, 빛샘전자는 10.47% 오른 1만182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를 끌어올릴 만한 기업들의 개별적인 호재나 공시는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AI 인프라의 필수 기술로 광통신을 지목한 이후, 관련 수혜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퍼지며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급등 중인 빛과전자는 광트랜시버 연구개발 및 제조·판매 기업으로 무선통신 기지국, 데이터통신, 방송 및 케이블 TV용 광모듈을 주력으로 한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속 데이터 전송용 광모듈을 개발하고,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광통신은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광섬유부터 광케이블까지 이어지는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독자 개발한 평판형광회로(PLC)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PLC 광 파워 분배기와 광 파장 분할기 등을 국내 이동통신 3사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공급 중이다.

빛샘전자는 광통신 및 LED 사업부 등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초고속전송망 기기와 광접속함체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장중 변동성이 커지면서 빛샘전자에는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됐으며, 한국첨단소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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