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추자동 필름공장 화재 사고

입력 2026-09-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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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1명 화상·12명 대피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6일 오후 6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추자동의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4대와 인력 10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이날 오후 10시 8분께 잡혔다.

화재 직후 공장 관계자 1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3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7시 9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추자동 455-15 공장 화재 사고 발생.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시고 차량은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이어 오후 8시 52분에는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니 인근 주민과 차량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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