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이 출자해 펀드를 조성해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 사업대상자로 20일 고려고속훼리와 금오해운 2개 연안해운선사가 선정됐다. 고려고속훼리는 현재 운항이 중단된 인천~백령 항로에 대형여객선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안선박 현대화 펀드는 정부 출자를 통해 현대화 펀드를 조성하고 금융기관 대출 및 선사 자부담을 결합해 선박대여회사 설립
한국해운조합(KSA)은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고성원 대양해운 대표이사를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올해 7월 새로 선출된 제22대 대의원 26명이 참석해 무기명 직접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성원 회장은 1954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연평도 구간을 운항하는 고려고속훼리(주)가 2011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31일 오후 3시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우수선사에 대해 국토해양부 장관상 포상을 위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이날 밝혔다.
이번 우수선사 포상은 연안여객선 이용고객에 대한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