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고검은 106.40, 저점은 105.14로 장중변동폭은 126틱을 기록했다. 전장 138틱에 이어 이틀연속 원빅 이상 변동폭을 보인셈이다.
미결제는 12만5253계약을, 거래량은 6만5226계약을 보였다. 원월물 미결제 1계약을 합한 합산 회전율은 0.52회를 보였다.
매매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4655계약을 순매수했다. 이는 16일 5293계약 순매수 이후 일별 최대 순매수...
법무부, 서울고검에 긴급인도구속 명령
최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가방 속 아동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 관련, 범죄인인도 중앙기관인 법무부는 A(여·42·뉴질랜드 국적) 씨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명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법무부는 뉴질랜드로부터 A 씨에 대한 긴급인도 구속 요청을 받고 서울고등검찰청에 긴급인도구속을 명령했다.
서울고검은...
29일 법조계와 검찰 안팎에서는 대검 차장과 법무연수원장에 ‘원포인트’ 인사를 하되, 고검장 자리는 향후 6개월간 비워둘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총장 후보자 후임 차장에 대한 인사 시점은 9월 중순 정도로 내다봤다. 이 차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뒤, 한동훈(27기) 법무부장관과 협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법무부장관과...
총장 후보로 거론된 여 원장 외에도 김후곤 서울고검장(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25기)도 이 후보자보다 기수가 높다. 노정연 부산고검장(25기), 이주형 수원고검장(25기) 등도 이 후보자보다 선배다.
검찰에서는 검찰총장과 동기거나 선배 기수면 옷을 벗는 관행이 존재해 왔다. 엄격한 기수 문화 탓에 검찰총장 임명 시 기수가 역전되면 조직 관리와 지휘에 부담을 주지...
20일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김 전 대표를 다시 수사하라는 재기수사 명령을 내렸다.
5월 검찰은 차량 결함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혐의로 BMW코리아 임직원 4명과 회사 법인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이들은 일부 차량에서 발견된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불량이 화재로 이어져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명 배경에 대해 “검찰 내 손꼽히는 수사 전문가로 원리원칙에 따른 수사와 온화한 성품으로 상하 신망이 두텁고, 대검 기획조정부장·수원고검 차장검사·제주지검 검사장 등을 역임해 수사 외 검찰업무 전반에 능통하다”며 “현재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어 검찰 지휘의 연속성은 물론 형사사법 개혁을 통한 공정한 법...
센터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검사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대구고검장 등을 역임한 김경수 변호사가 맡는다.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와 특수3부 수석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및 서울동부지검 특수전담으로 근무하며 다수의 조세 사건을 인지 수사한 김학석 변호사와, 법무부 인권구조과장,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차장 등을 역임한 뒤 율촌에 합류해 국내 항공사의...
감찰을 진행하는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들에게 제공하는 등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고발했다. 감찰과 징계 과정에서 적법 절차에 어긋난 자료가 근거로 쓰였다는 것이다.
이후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으나, 한변은 이에 불복해 항고했고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으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부에 배당됐다.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압수물 취득이 적법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한 법원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손 부장은 법원의 준항고 기각 결정에 불복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에 재항고장을 제출했다. 준항고는 판사나 수사기관 등 처분에 이의가 있을 때, 해당 처분을...
대검은 이날 하반기 고검검사급(차·부장검사) 인사이동에 따른 전입 인사를 수도권에 전입하는 기관장과 대검 전입 검사 등 총 51명만으로 간략하게 진행했다.
이 차장은 “공직자인 검사에게는 정해진 자기 자리가 없다”며 “보임된 자리에서 임기 동안 잠시 자리에 머무르는 것이고 그 기간에 그 자리의 참된 주인(수처작주)이 돼 주어진 책무를 다해야 할 소명만이...
헌법재판소와 서울고검 특별송무팀에도 파견 근무한 경험이 있다. 국가 송무 분야에서 ‘블루벨트’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공보담당관으로 근무하며 ‘대장동 개발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포함한 주요 사건 공보 역할을 맡았다.
제주지검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받은 임대혁 형사13부(조세) 부장검사(32기)도...
실제 이번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2‧3부에 엄희준‧김영철‧강백신 부장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배당된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에 이희동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가,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장에 임관혁 광주고검 검사가 발령받는 등 주요 정치 수사를 담당하는 곳에 특수통 검사들이 자리했다.
반면...
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급 683명과 일반검사 29명에 대한 인사를 내달 4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한다.
서울중앙지검 ‘2인자’로 불리는 1차장 자리에는 성상헌 서울동부지검 차장이 발령받았다. 성 차장은 윤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가 고검검사급(차장‧부장) 검사와 일반검사 등 검사 712명에 대한 신규보임과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급 683명과 일반검사 29명에 대한 인사를 내달 4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32기 부장검사 중 일부를 차장검사, 36기 부부장검사 중 일부를 부장검사, 37기 일반검사를 부부장검사로 신규 보임한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고발 사주'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첫 재판에서 손 보호관 측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주요 혐의를 놓고 팽팽히 맞섰다. 손 보호관 변호인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고, 공수처는 수사 결과 의혹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