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전 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에 학사 학위를 받고 2010년 KB국민은행 은행장을 맡았다.
2016년~2018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2016년~2022년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역임한 뒤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동국대학교 개방이사를 지냈다.
1969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석사 졸업 후 박사...
13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지인엽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G5 국가의 지주회사 체제 기업집단 사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주회사에 대한 사전규제는 대한민국에서만 시행하며 G5(미국ㆍ일본ㆍ영국ㆍ프랑스ㆍ독일) 국가는 경쟁법, 회사법을 통해 사후규제만 시행한다. 이로 인해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지주회사의 출자...
이날 HUFS 특강 연사로 한국외대를 찾은 허욱 메타 한국 대외정책 부사장은 마콜컨설팅그룹 수석부사장, 대한민국 국회 수석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서강대 경제학과 학사, 존스홉킨스대 경영대학원 이학석사를 받았다.
허욱 부사장은 ‘AI 등 혁신적 기술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주제로 메타가 추구하는 AI와 메타버스 기술, 글로벌 빅테크 직원들이...
이날 아난드 팀장은 ‘글로벌 정책 전환기 세계경제의 도전 과제’를 주제로 발표자로 나섰다. 이후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특훈 교수와 대담에서 ‘한국은행의 정책금리를 언제부터 조정할 수 있을지’란 질문에 이같이 답한 것이다. 대담 사회는 허경욱 전 OECD 한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가 맡았다.
아난드 팀장은 정책금리 조정 시점을 묻는 말에 “이창용...
크루그먼 “중국 당국 수요 촉진해야”엔화 약세에 대해선 “일본산 제품 수요에 긍정적...진짜 문제는 인구”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71·사진) 뉴욕시립대 교수가 중국의 생산 위주의 경제 모델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중국 당국이 수요 촉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진단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최철 숙명여자대학교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정치권이 도입하려는 법 자체는 금융소비자(차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한 경제 주체에 과도한 책임이나 부담을 지우는 건 바람직 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어 “과도하게 규제를 신설하거나 없었던 제도를 만들었을 때 시장 충격은 클 수 밖에 없다”면서 “ 특히 경제 상황이 어려운 현...
경영진 보수환수제 같은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한 법안도 큰 부담이다.
최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너무 한 경제 주체에 과도한 책임이나 부담을 지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제도를 만들 때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해야 시행 과정에서 효과성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했다
신규 위촉된 김 위원은 현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 등을 거친 에너지·환경경제 분야 전문가이다.
이 위원은 현 사단법인 E컨슈머 대표로,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연구실장 등을 거친 소비자 분야 전문가다.
정 위원은 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 애초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임기가 만료됐으나, 4월 전력거래소 이사장에 연임되면서...
문제로 경제 등 어느 한 분야를 지원한다고 농촌 청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농업을 포기하고 도시로 되돌아가는 이른바 '역귀농' 사례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도 없고 통계 자료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역귀농 원인 조사나 예방 대책 수립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는 "귀농‧귀촌인구가 전년도보다 7만7000명이나 줄어든 것은 상당히 큰 수치"라며 "귀농·귀촌 통계자료와 현장의견을 토대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과 농경연은 2014년부터 5년간 귀농인 1,039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추정된 역귀농률은 약...
이날 ‘성적향상도로 본 방과후학교와 사교육의 상대적 효율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김진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실증분석 결과 “사교육의 비용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방과후학교가 사교육에 비해 최소한 열등하지 않으며, 학교급이나 학생의 이전 성취도에 따라서는 (방과후학교가) 더 우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과후학교가...
두 번째 발표자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를 전제로 △완만한 보험료 인상·국고 투입 △은퇴연령 상향 △인구구조 안정화까지 기금 유지를 재정 안정화 방안으로 꼽았다.
현 국민연금 보장성 수준(소득대체율 40%)으로는 기초연금과 결합해도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어렵기에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리다.
정 교수는...
발제 후에는 ‘우리나라 주택금융의 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용만 비상임이사가 사회를 맡고 정희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 신승우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진만 드폴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홍정의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교수, 김병국 HF 연구기획팀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콘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전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열린 공모전의 심사위원으로는 채준 서울대 경영대학장, 박정수 서강대 경제대학장, 강형구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상은 경제 분야에서 '기업 규모에 따른 차등정책이 기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출품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김겨레, 심우석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번...
위원장으로는 공익위원인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전 한국노동연구원장)가 표결 없이 선출됐다.
가장 큰 관심사는 올해 9860원(시급)인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어설지다. 경영계는 소상공인·영세업자 부담을 덜기 위해 동결을 바란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고려한 큰 폭의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할지도 핵심 쟁점이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KT에 입사해 이동통신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로봇 등 신사업을 기획한 베테랑 마케터다. 100여 곳의 스타트업,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 경험을 기반으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토리텔링 컨설팅을 병행했다. 저자는 마케터로서 치열한 경험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이날 회의에선 호선으로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위원회를 운영할 것”이라며 “노·사가 배려와 타협 정신을 바탕으로 최대한 이견을 좁히고 합의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심의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는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과 업종별 차등 여부를 놓고...
7%에서 올해 3월 말 15.5%까지 치솟았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올해 수출 회복세가 경제 성장을 주도하더라도 내수가 부진하면 국민들이 경제 성장세를 체감하기 쉽지 않다"며 "정부가 긴축재정 기조를 완화해 내수 진작책을 마련해야 한다. 내수가 살아나면 2%후반 성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금융시장에서 대응하지 못하는 급전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정책서민금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올 연말에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이전에 정부가 정책자금 등을 통해 저신용자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철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는 “우수대부업자 제도 개선의 경우 방향성은 적절한 시도였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라며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지금보다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 기준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 19개사가 우수대부업자로 지정됐다. 이는 900개가 넘는 금융위 등록 대부업체 중 2%에 불과하다.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