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불똥이 가맹수수료 인하 요구 등 편의점 가맹본부로 튀면서 가맹본부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갑과 을로 비쳐 여론이 악화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산업 전반의 침체로 이어질까 우려되고 있어서다.
최저임금 인상에 반발해 동맹휴업과 심야 영업 중단, 심야 가격 할증 등 단체 행동을 고려했던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내 유통업계가 불안감에 떨고 있다. 유통 대기업을 대상으로 대형 복합몰 출점 규제, 영업시간 축소 등의 규제 강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가맹·대리점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말하면서 프랜차이즈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김 후보자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공정위가 행정력을 총
알바생의 절반 이상은 주휴수당을 모르고 있으며, 사업주 37%는 야간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등 실제 근로기준법 준수에 미흡함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지난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아르바이트생 1,345명과 사업주 2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로계약서 실태 조사'에 따르
유앤파트너즈는 13일 올해 인사 트렌드로 다섯 가지 키워드인 ‘SHEEP’을 제시했다.
유앤파트너즈는 올해 첫 번째 인사 키워드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꼽았다. 올해엔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해 한 분야에 대해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는 인재가 주목 받을 것이란 관측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힐링 앤 헬스(Healing&
대학생들이 2015년 가장 많이 세운 새해 계획은 ‘다이어트’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은 대학생 1186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이어트 및 외모관리’가 34.6%(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밖에도 ‘국내외 여행’(32.2%), ‘체
서용구 한국 유통학회장은 현재 유통 정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획일적인 규제를 지적했다. 그는 “대표적인 관광상권인 롯데마트 서울역점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 불상사가 생기고 있다”며 “주변에 재래시장이 얼마나 있는지, 타겟 소비자가 지역주민인지 관광객인지 등 상권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 규제의 대표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서용구 교수는 “소비인구가 감
남양유업이 수장을 교체하고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남양유업은 이원구 총괄수석본부장(57)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1956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청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입사한 이후 31년 동안 줄곧 남양유업에서만 근무해온 정통 남양맨이다. 2007년 총무담당상무를 역임하며 임원으로 승진한 이
2013년 한국 경제는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새 희망을 품었지만 의욕이 앞섰던 만큼 아쉬움도 컸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는 모호한 개념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기초연금제 등 복지 공약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전격 사퇴와 맞물려 후퇴 수순을 밟았다. 지난 5월 국민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원전비리는 잇따른 원전 가동중단 사태로 얼룩지며 전력위기
올해 유통업계는 불황에 따른 경영 환경 악화 때문에 실로 치열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식품, 패션, 화장품 업계 매출이 곤두박질쳤다. 여기에 ‘라면 상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갑을(甲乙) 관계’ 논란은 큰 파장을 몰고 왔다. 또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은 수산물 매출 급감 등 식탁의 지형도를 바꿔 놓았다.
이 밖에도 불황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3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백정기 경영 고문을 다시 불러들여 그룹 부회장으로 신규 선임했고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교체했다. 최근 불공정거래 논란으로 고초를 겪고 있는 만큼 노련한 경영자에게 힘을 실어 고객 중심 경영을 제대로 펼치겠다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의지로 해석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가 △고객 중심의 경영환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하락 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너 일가인 서미숙 씨가 주식 매각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서경배 회장의 넷째 누이인 서미숙씨가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4차례에 걸쳐 115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 주식 처분으로 보유주식은 2232주에서 1075주로 줄
공정거래위원회가 침대 업계 1·2위인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의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5일 공정위와 가구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에 조사관을 보내 매출과 거래 관련 내부자료를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에이스침대와 시몬스침대가 거래상 지위를 남용해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 압박을 해왔다는 신
아모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드리는 글
지난 10월 13일 저희 아모레퍼시픽 직원이 특약점 경영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이런 불미스런 일로 아모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해당 사안은 수 년 전에 발생한 것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에는 다소 시간이 소
국정감사에서 주요 재계 총수들이 대거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기업 활동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정무위가 채택한 일반증인 63명 중 재계(경제단체장 포함) 인사는 무려 59명으로 그 비중이 94%에 달했다. 이밖에 상임위에서도 경제민주화,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와 갑을 논란 등으로 국감에서 기업인들이 대거 증인으로 채택될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이승국 전 동양증권 사장 등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국무조정실·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정감사에 부를 증인 63명과 참고인 46명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정무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동양증권이 개인투
GS리테일 허승조 부회장이 20여년 전 편의점 1위 ‘GS25’의 영광 재현을 목전에 두고 있다. GS25의 지난 8월 현재 점포수는 7544개로 홍석조 회장의 CU(7841개)를 바짝 따라 붙었다. 출점제한과 갑을논란으로 CU의 점포수가 연초보다 현격히 줄어든 반면 허 부회장은 매달 50~80개씩 꾸준히 늘리며 연말 1위를 위해 순항하고 있다.
두 회사
지난해 말 편의점 규모 3위(점포수 기준) 까지 떨어졌던 GS25가 어느 새 1위를 넘볼 정도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안에 1위 자리(점포수 기준)를 꿰찰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할 정도다. ‘출점제한’과 ‘갑을논란’으로 CU와 세븐일레븐의 점포수가 연 초보다 현격히 줄어든 반면 GS25는 매달 50~80개씩 꾸준한
강준만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최근 최대 이슈로 떠오른 갑을 논란을 조명한 책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교수는 최근 갑을 관계의 불합리한 사회에 대해 분석한 ‘갑과 을의 나라(인물과 사상사)’를 출간했다. 강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라면 상무’에서부터 ‘밀어내기 영업 행태’ 등으로 불거진 갑을 관계의 부도덕성에 대해 질타하면서, 이 책을 쓰게 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2일 최근 논란이 된 갑을(甲乙) 관계 문제에 대해 “상법·공정거래법 있는데 빈틈을 노려 이런 행태가 야기되는 만큼 새로운 법 보다는 기존 법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힘의 논리를 내세워 횡포를 부리는 갑을관계는 사회 광범위하게 퍼져있어 포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