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과 18일 스페셜 게임 전에는 ‘프리뷰쇼’를 통해 국내 최고의 중계진이 선발 투수와 관전 포인트를 분석하는 전문적인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김광현, 18일에는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테라다 타쿠야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야구 팬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20일과 21일 개막 2연전에는 1세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찬호, 김병현이...
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를 복기하며 “4개 구종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것을 체크했다”면서 “타자들은 스피드보다 제구가 좋은 투수를 훨씬 더 치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분석을 제대로 하고 나가야 할 것 같다. 많이 경계가 된다”고 했다.
이 감독은 “예전에도 제구력이 좋았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젊었기 때문에 힘이 더 있었을 것이고 지금은...
다저스에는 FA 투수 최고 대우(계약기간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를 받고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있지만, MLB닷컴은 최고의 신인으로 이정후를 택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가 이번 겨울 영입한 많은 선수 중 이정후는 구단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선수”라며 “이정후는 발도 빠르고 콘택트 능력이 좋기 때문에 팀에 완벽하게...
다저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된 타일러 글래스노우와 맞붙은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을, 6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라이언 브레이저에게 삼진을 당했다.
반면 오타니 쇼헤이(29·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불을 뿜었다. 다저스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이정후가...
축하 무대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aespa(에스파)가 나선다.
앞서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 MLB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개막전인 20일에는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21일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를 지켜본 한화 노시환은 "살면서 본 투수 중에 가장 좋은 것 같다"라며 "청백전 때도 느꼈지만, 선배님은 모든 구종을 던지고 싶은 곳에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팬들 또한 류현진의 제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소크라테스를 상대로 한 바깥쪽 3개의 공 기록에 팬들은 "류현진이 소크라테스 상대로 오목...
‘글래스노우 vs 다르빗슈, 야마모토 vs 머스그로브’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2연전의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양 팀이 예고한 MLB 서울시리즈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개막전인 20일에는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21일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저스)와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가 선발...
시애틀의 두 번째 투수 오스틴 보스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곧바로 도루까지 성공시켰지만, 홈을 밟지는 못했다. 5회말 수비까지 소화한 김하성은 6회말 수비를 앞두고 타일러 와이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는 14일까지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이후 한국으로 이동해 17일 팀 코리아, 18일 LG 트윈스와 경기를 치른다. 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KIA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 이어 세 번째로 시범경기 2승(1패)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1승2패를 기록했다
이날...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선발투수 2명(엘리아스, 김광현)과 불펜, 마무리 투수들이 호투했다”며 ”작전과 주루 쪽에서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이 인상적이었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외국인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가 4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SSG의 선발진 공략에 실패했다.
고우석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서 4-0으로 앞선 6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으나 0.1이닝 동안 피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를 맞고 5실점 했다. 단 1개의 아웃카운트를 잡았으며, 삼진과 볼넷은 각각 1개였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첫 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3루타를 내준 고우석은 리반 소토에게...
상대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인 야구 선수 정철원이다.
김지연은 1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김지연입니다.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든 김지연과 예비신랑 정철원과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류현진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시즌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열린 한화 이글스 자체 청백전에서 화이트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최고 144km의 직구와 110km대의 느린 커브와 컷패스트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통한 완급 조절이 돋보였다. 한화 구단이 배포한 투구 분석 자료를 보면, 류현진은 포심패스트볼(23개), 컷 패스트볼(4개)...
한국프로야구(KBO) SSG 랜더스 투수들이 선택한 2차 스프링캠프 최우수선수(MVP)는 포수 조형우였다.
2024년 스프링캠프를 미국 플로리다와 대만 자이에서 치르고 있는 SSG는 7일 “주전 선수들의 실전감각을 끌어올리고 유망주들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연습경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숭용 SSG 신임 감독은 “1차 캠프에 이어 2차 캠프에서도...
이 감독은 눈에 띄는 선수로 야수 김민혁과 투수 김택연을 꼽았다. 김민혁은 전지훈련 7경기에서 타율 0.421(19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4경기에 등판해 4.1이닝 1피안타 무4사구 8삼진 평균자책점 0의 성적을 썼다. 두 선수는 나란히 캠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야수들 중에서는 김민혁이 많이 좋아졌다. 김민혁이 일본 팀과...
특히 3회 초 상대 투수 라인 넬슨의 시속 94.7마일(약 152.4㎞)짜리 강속구를 받아쳐 솔로홈런을 만들었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정후의 홈런 타구 속도는 시속 109.7마일(약 177㎞)에 달했고, 비거리는 127.4m였다.
당초 메이저리그에서는 이정후의 장타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민츠도 그 같은 의견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민츠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구단은 스프링캠프 종료 후 자체적으로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박준표, 내야수 윤도현을 뽑았다. 박준표는 5차례 연습 경기 중 2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 KIA의 필승조로 활약했던 박준표는 지난 3시즌간 부상으로 인해 고전했다. 올해는 부상없이 재기를 노린다.
윤도현은 시범경기서 타율 0.462, 홈런 2방을 터뜨려...
그러나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같은 투수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내며 득점에 물꼬를 텄다.
윅스의 폭투로 3루까지 나아간 김하성을 타티스 주니어가 좌전 안타로 불러들였다. 김하성은 1-1로 맞선 5회말엔 선두 타자로 나서 우완 키건 톰프슨에게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뒤 이닝 교대 때 대수비로 교체됐다.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다코타 허드슨과 대결한 이정후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몸쪽 직구를 노려쳤는데 내야 땅볼이 됐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추격을 허용한 4회초 무사1, 3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콜로라도 우완 투수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