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대학과 출연연의 연계가 가능한 특화분야로 신청해야 하며 반드시 양 기관의 교수·연구원이 공동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한다.
현재 이 과제를 수행하는 곳은 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충남대가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 2009년 선정된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으로 사업 선정 후 SCI급 논문 33건을 발표하고 2011년 첫 졸업생...
연구회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곳에서 쓰는 예산은 연간 7000억원 이상으로 연구비를 배정하고 원장을 선임하는 등의 중요한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연구회는 국책연구소의 부적절한 행위를 눈감아주었을 뿐 아니라 퇴직자 등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지 않아 생긴 결원 인건비 1억원 안팎을...
권영일 통합진보당 의원에 따르면 2011년 8월말 기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13개 출연연구기관의 전체 인력 1만600명 중 인턴직을 포함한 비정규직은 5725명으로 54%를 차지했다다. 이는 정규직 4875명보다도 더 많다.
출연연 중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로 무려 71.6%나 됐다 그 뒤를 한국생명공학연구원(70.3%), 한국한의학연구원(70.3%)이 이었다....
지경부는 부산 경남권의 기업·학교에 대한 수요조사와 지역내 출연연·대학 등의 나노장비보유 현황조사를 통해 동 지역에 대한 교육 필요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검토 중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나노분야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교육과 기업 현장을 실질적으로 연결해 주는 구체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평가단은 경제·경영, 도시개발, 산업입지, 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출연연을 비롯해 총리실 산하의 국책 연구원과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선·후발 각각 3개 구역에 대해 1~3순위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단은 작년과 비교해 지역간 경쟁촉진을 통한 개발내실화를 꾀하고자 평가결과에 따른 운영예산...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무리한 정부 출연 연구기관(출연연) 통폐합 법안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국의 출연연은 연구소마다 정체성과 역사를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 서로 독창성을 유지하면서 경쟁하는 것이 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27개 출연연 중 19개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산하 단일 법인으로 통합하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은 △산업원천기술(1조4773억원) △녹색성장 기술(1조1523억원) △부품소재 기술(4191억원) △광역권 기술개발(6679억원) △산업기술 기반구축 및 출연연(1조282억원) 등으로 크게 분류돼 세부적으로 총 10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5일 홍석우 장관 주재로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지식경제 R&D 4대 정책방향에...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 박병석, 이상민, 김창수 국회의원, 이재구 특구본부이사장, 출연연 및 기업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한 것은 연구소, 기업, 대학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을 수행한 숨은 영웅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연구개발특구가 기술혁신과 비즈니스의 상생·협력을 통해 한국판...
한편 지경부는 국내 컨소시엄(SW기업·수요기업·출연연 등)을 구성해 SW플랫폼 국제표준 논의에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국제 표준이 반영된 우리 SW플랫폼을 개발·공개해 수요업체, 응용프로그램(App) 개발자 등과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 기술지원 서비스, 시스템(SW+HW) 판매 등을 통해 사업화하고 궁극적으로 플랫폼 주도권을 확보한다.
이번 2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다른 공공부문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은 71.5%에 달하며 이는 이번 정부 들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자료을 통해 1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54%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권...
정부출연연구기관의 40%가 교과부 퇴직 공무원을 감사로 임명한 것으로 나타나 공정한 인사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대덕연구단지 출연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감사직이 있는 10개 연구기관 중 4곳에서 교과부 출신이 감사로 선임됐다”고 지적했다. 교과부 출신 감사를 선임한...
개인카드로 결제한 유흥비까지 연구비로 부당하게 집행하는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비 지출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 및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과부 산하 연구기관과 출연연이 2010년부터 올...
정부출연연구소 등 교육과학기술부 산하기관 직원들이 지정금고나 법인카드사에서 받은 돈으로 공짜 해외여행과 연수 등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금융업체를 금고로 지정해 기관자금을 몰아주거나 법인카드사로 정하는 대가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세연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84.6%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무고용률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근로자 총수의 2.3%로 정해져 있으나, 기준 인원에서 소수점 이하는 버린 숫자가 의무 고용 인원이다.
국회 교과위 박보환(한나라당) 의원이 11일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산업융합 민간합동위원회’에 참석해 출연연구소간 융합 펀드를 만들어 합동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산업융합촉진전략’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 의견을 모아 수렴하는 자리로 최장관은 이 자리에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최장관은 “4월에...
특히, R&D 자금은 5년간 최대 100억원 지원하며,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및 해외마케팅 지원, 출연연 전문인력 파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지경부는 내년에 60여개의 기업을 선정해 2016년까지 총 270여개의 기업을 추가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합평가위원장인 이장우 경북대 교수는 “우수한 기업들이 대거 지원해 최종기업을 확정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추진위원회는 기술혁신촉진법에 의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사항의 심의·조정 기구로 △민·관 공동투자 R&D 추진계획안 △17대 전략분야별 전문 중소기업 육성방안 수립계획안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활용한 중소기업 R&D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우선 국산화 및 신제품 개발이 필요한 대기업 및 공기업이 중소기업청과...
이날 간담회에는 최장관을 비롯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등 모두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섬유업계의 현안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으며, 관계자들은 섬유전문 출연연 설립을 비롯해 FTA조기 비준과 같은 건의사항을 정부에 요청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노희찬 회장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선진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출연연구소를...
그는 이어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단 50개는 연구원 내부는 물론 외부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출연연)에 설치·운영하되, 구체적 설립형태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세 가지 과학벨트 사업 추진방안은 결국 지난 2009년 1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된 과학벨트 종합계획의 취지와 원칙을 존중한다는 뜻이라고...
R&D 재원 사용 규모는 민간(기업체+정부투자기관)이 38조8000억원(73.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6조3021억원(12.0%) △학계(국공립ㆍ사립대) 5조5475억원(10.6%) △국공립연구기관 9435억원(1.8%) 등의 순이었다.
학계와 출연연의 경우 R&D 재원 가운데 대부분인 89.3%(4조9000억원), 97.4%(6조1000억원)를 각각 정부 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