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직전 총선 분당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던 김은혜 후보는 2년 전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낙선 후 대통령실을 거쳐 분당을 공천장을 받았다.
두 후보는 지역 주민의 초미 관심사인 개발 이슈 최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은혜 후보는 전날 재건축 공약을 발표하며 "오리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김동연 경기지사는 26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AI 지식산업 벨트 구축 △경기 기회 타운 확장 △돌봄 의료 원스톱 서비스 최초 도입 △RE100 탄소중립 타운 등을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김 지사는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이 시장과 3개 도시 시장은 지난해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참여시켜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의 동력을 살렸다.
용인 등 4개 시와 경기도는 당시 서울 3호선 연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교통여건 개선 및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를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중 약 47만 60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공청회, 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말 착공해 2028년 말 인덕원...
△이상일 시장, 경기도 부지사에게 “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산단 승인권자인 특례시에 넘겨라”
‘대한민국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특례시’ 세션에선 출범한 지 2년이 지났으나 특례권한 이양 부진으로 특례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제기됐다.
국토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이나 51층 이상 건축허가 등 건축 관련 규제 권한을...
이 부총리는 이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경상국립대 총장, 경남도지사 등과 간담회를 열고 "경상국립대학에서 의학 교육의 질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행하고, 이번 의료 개혁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인재가 우수한 의료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2025학년도부터 지역인재 전형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2028년까지 외국인 참가자가 1500명 이상인 대형 국제회의 10개 유치를 목표로 관광공사 해외 지사에 설치된 마이스 해외유치 거점망도 9개소에서 18개소로 2배 확대한다.
기존의 국내 회의, 소형 국제회의여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K-마이스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컬처의 인기를...
서울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 종전에는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관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예컨대 51층 이상 건축 허가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시 도지사 사전승인 없이 건축허가 등 권한을 도에서 특례시로 이양하는...
4대 특례시인 용인·수원·고양·창원시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등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을 이양하는 게 핵심이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시는 벌써 이미 광역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3차 민생 토론회…기초단체 주제로 열긴 ‘처음’
서울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를 제외한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시장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 종전에는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했지만, 이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관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한다. 예컨대 51층 이상 건축 허가 및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시 사전승인 제외...
대도시 시장이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변경하는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특례시의 경우 수립·변경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한다.
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특례시의 지역적 여건을 고려한 임대주택 정책을 수립 기능도 강화한다. 기존 시・도지사에게 부여된 임대주택 우선 인수권 등의 권한을...
윤 대통령이 밝힌 '(가칭) 특례시 지원법' 제정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 건물 건축허가, 수목원과 정원 조성계획 승인 등 현재 도지사 승인 사항을 특례시로 이양하는 게 핵심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도 약속했다. 용인에 조성되는 반도체 클러스터 산단 조성과 관련...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월 뉴욕에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국내, 일본 시장뿐 아니라 B2B SaaS의 본거지인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며 “4월에 새롭게 선보이는 강력한 AI 기능으로 CS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피해자인 김지은 씨가 안 전 지사 등에게 위자료 등을 요구하며 제기한 민사소송 1심 결과가 약 4년 만인 5월 말 나온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최욱진)는 이날 김 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의 선고기일을 오는 5월 24일로 정했다.
김 씨 대리인은 "피해자는...
또 해외 각국에 현지 진출 기업들의 협의체가 구성돼 있지만, 대부분 대기업 지사나 무역상사 중심으로 운영돼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하기가 비교적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국가나 지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수출 컨소시엄 등 수출지원 사업 확대와 예산 증액도 과제로 건의했다. 현재 많은 중소기업이 정부의...
특히 국내 게임 안방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중국 게임사들은 대부분 국내에 사무실이나 지사가 없고, 해당 기업의 매출이 1억 원이 넘는지 파악조차 어렵다. 심지어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연락처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결국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이들에만 규제가 집중 적용될 거란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에...
신한은행은 21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하나엘엔씨 지사에서 파트너십 강화와 서비스형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시장 선도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엘엔씨는 윤활유, 부동액 등의 유통·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올해 온라인 판매 등 채널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aaS...
특히 대상노선은 대통령 공약노선에 더해 지자체(시‧도지사)가 건의하는 노선 등을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사업비 조달 가능성과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철도부지 출자 전략, 최신 금융기법 등을 활용한 자금 조달방안과 함께 최적의 사업시행자 등 사업 추진체계도 검토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에서 원활히 사업을 제안할 수...
권 전 대법관은 2019년 7월 대법원이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때,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다는 ‘재판거래 의혹’도 받고 있다.
당시 대법원 선고 전후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월 1500만 원씩 보수를 받는...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19일 40조7000억 원 규모의 철도 건설 계획을 담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라며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므로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계획은 고속철도 경기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