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지역난방공사는 6일부터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의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메시지를 확산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거리 캠페인은 6일 한난 고양사업소 직원들이 경의중앙선 백마역 일대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현재의 에너지 위기 상황을 알리며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핵심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지역난방공사는 향후 자사 공급구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동탄역, 서현역 등에서도 본사 및 지사 임직원들이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캠페인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에너지 절약 12개 국민행동 요령'을 폭넓게 홍보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 에너지 절감 독려와 더불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2023년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취약계층 특별 난방비 지원 사업'을 매년 연장 시행 중이며,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약 13만 가구에 총 247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5만 가구를 대상으로 약 103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자원안보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은 국민 모두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