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인 7일 충남 부여군 궁남지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활짝 핀 연꽃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인 궁남지 일원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다. 조현호 기자 hyunho@
푹푹 찌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도 있다. 일광욕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뚝섬수영장, 물놀이형 조합놀이대가 설치된 광나루 수영장 등 총 6곳의 수영장을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한강 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한강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듣는 도보 탐방 프로그램 ‘한강 역사탐방’, 여의도에서 서강대교 등 한강을...
무더위와 높은 습도 탓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운동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는 8일 오후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제주도 30∼100...
금요일인 7일은 ‘소서’(小暑)를 맞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6일 “수도권과 강원은 내일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며 “특히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은 습도가 높아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6도, 영천은 32.3도 등이었다.
한편 전국에서 온도가 가장 높았던 곳은 경기 성남 분당으로 낮 최고기온이 35.5도였다.
기상청은 7일부터 이틀간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기상청의 석인준 예보관은 “비가 그친 후부터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고 습도도 높아지면서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안팎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산 유자·수박 사용한 과일음료초복 앞두고 삼계탕 간편식도 속속 출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식품·외식업계가 제철 음식을 활용한 신메뉴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국내산 채소·과일을 활용하는 등 지역농가와의 협업도 강화하는 추세다.
오리온은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접목한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한정판 2종을...
‘DJ 풀 파티’에서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신규 무기와 장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페셜포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일일 미션 △출석 빙고 △포인트 샵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받을 수 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풀 파티와 DJ를 배경 콘셉트로 제작된 무기와 장비...
롯데백화점은 초복을 맞아 다양한 보양식 재료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부산본점 총 4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백숙 밀키트 ‘동물복지백숙 복달임세트’를 선보인다. 동물복지통닭과 엄나무‧가시오가피‧황기 등이 포함된 티백, 생마늘 2봉, 수삼 4뿌리, 깐밤 8개, 표고 4개, 현미누룽지 1봉, 찹쌀 1봉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또 찹쌀 3kg 등 삼계탕 필수 재료와 하림 GS삼계탕 900g 간편식 등도 GS페이 결제 고객에게 약 20~30% 할인가로 판매한다.
김영광 GS더프레시 축산팀 MD는 “복날을 대비해 대규모 물량을 경쟁력 있게 준비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삼복 더위에 고물가까지 이중고를 겪는 소비자들께 작은 만족을 드리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위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는 세찬 장맛비가 쏟아지고, 오후엔 비구름이 걷히면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겁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밤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곳곳엔 120㎜에 달하는 호우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도 연천 중면 122㎜, 충남 청양 115.5㎜, 경북 상주 은척면 113㎜, 대전 112.5㎜, 서울 강북구에도 108㎜의 물폭탄이 쏟아졌는데요. 새벽 3시 50분께 목포...
인도에선 극심한 무더위에 빈민가를 중심으로 사망 사고가 여럿 접수됐고 미국 텍사스와 멕시코 북부에선 2주에 걸쳐 열이 대기에 갇히는 열돔 현상이 발생했다. 영국은 역사상 가장 더운 6월을 지냈다.
이런 가운데 유엔 WMO는 엘니뇨가 시작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WMO는 하반기까지 엘니뇨가 지속할 확률을 90%로 제시했다. 페테리 탈라스 WMO 사무총장은 “엘니뇨...
이외에도 무리한 옥외작업 지양 등 안전보건방침 마련, 휴게시설 설치, 작업중지권 보장 등도 실시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이른 무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있어 현장의 안전사고 대비가 어느 때보다 강조돼야 하는 상황"이라며 "안전보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3㎜ 등으로 기록됐다.
밤사이 내린 비로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서는 공원과 도로 사이에 있는 1.5m 높이의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밤사이 시간당 30~60㎜의 비가 쏟아졌던 중부·호남·경남서부남해안 지역의 호우 특보도 해제됐다.
5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예보됐지만, 오후에는 점차 맑아지면서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수요일인 5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 새벽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전날부터 이틀간 쏟아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경북 북부 내륙·전라권·경남 남해안·제주도·서해5도·울릉도와 독도 50~100㎜다. 수도권·충남권·전라권·제주도·서해5도는 150㎜ 이상...
비가 그친 후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오겠다”며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저지대 침수, 공사장·비탈면 붕괴, 산사태, 급류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또 상반기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저가 구성으로 판매하는 ‘주차별 릴레이 특가’, 한여름 더위를 대비하는 상품을 특가 판매하는 ‘조회수 급상승! 썸머 필수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휴가를 떠나거나, 집 분위기를 바꿔보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썸머 홈리데이에서 합리적 가격대에 집안 분위기를...
한옥에서 여름 정취를 느끼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뒤뜰에 준비된 간식과 탁족(濯足), 민속놀이를 즐기며 쉬는 시간을 가진 뒤에 산세가를 부르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 어린이 한옥캠프’는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매일 13명씩, 총 6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