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15일 양호영 울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에게 건강식 꾸러미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초복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 전달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다.
동서발전은 15일 울산지역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았으며, 전달된 식품은 여름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또한 동서발전 안전보건처 보건공정부와 협업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담은 안내 팜플릿도 함께 제공하며, 혹서기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