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 비례 정당은 민주당 계열 비례처럼 조국 같은 사람, 창원 간첩단 관련 단체 사람, 종북으로 해산된 정당 후신 관련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뒷구멍으로 공천되는 통로로 활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의 밀실 회의 등 공천 논란에 대해선 “우리 국민의힘의 공천이 시스템 공천으로 나름 원칙을 지켜서 진행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국민의힘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강남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지역구로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공천 후보자의 지역구 재배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그분들이 신청했던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한다는 것까지...
또 이 공동대표가 배 전 부대표에 대해 ‘공천이나 당직 이명 등의 가능성은 없다‘고 한 데 대해 “끝으로, 새로운 미래에 입당했지만 제가 반드시 비례대표를 하겠다는 의도로 당원이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도 했다.
이 공동대표도 배 전 부대표의 입장문이 올라온 직후 즉각 반박문을 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 전 부대표의 글을 공유하며...
박 단장은 이날 “연합정당 비례대표 후보 일부는 향후 시민사회와 함께 원외 정치세력 포함한 각계각층 전문성 대표성 갖는 인사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발하는 공개적이고 민주적인 공천 방식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진보당과 새진보연합과도 오늘 중 큰 틀에서의 원칙 합의를 할지, 아니면 먼저 합의한 정당과 어떤 영역이라도 정리를 하고 갈지 판단할 예정”...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과 공천 문제와 선거 지휘 주도권 등과 관련해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 측 간 파열음이 밖으로까지 터져나오면서다.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출신인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준석 공동대표를 향해 “(서로가) 합의를 깨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의 지지율 상승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천 과정에서 '시스템 공천'을 앞세워 비교적 잡음이 적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3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긍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TK(대구경북)·PK(부산울산경남) 지역 현역인 윤재옥·김도읍·추경호·김미애 의원 등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과 이승환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도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특히, 민주당이 재표결 시점을 국민의힘에서 총선 후보 공천을 마친 이후로 잡아 공천 탈락 가능성이 있는 여당 내 현역 의원들의 이탈표로 재의결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서도 여야는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획정안은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을...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상민, 박대출 등 현역의원 11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의원을 비롯해 윤한홍(창원 마산·회원)ㆍ박대출(진주갑)ㆍ강민국(진주을)ㆍ정점식(통영·고성)ㆍ서일준(거제)ㆍ윤영석(양산갑)...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상민, 박대출 등 현역의원 11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의원을 비롯해 윤한홍(창원 마산·회원)ㆍ박대출(진주갑)ㆍ강민국(진주을)ㆍ정점식(통영·고성)ㆍ서일준(거제)ㆍ윤영석(양산갑)...
이후 양당은 1996년 재보궐선거에서 연합공천도 시행했다.
1997년 대선 당시 DJP연합을 주도했던 한광옥 전 비서실장은 2012년 11월 BBS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치연합을 할 때 물밑작업을) 저는 6개월 이상 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제3지대 정당들은 올 초 창당 작업을 마친 뒤부터 지도체제와 당명 등으로 설 직전까지 진통을 겪었다. 정강 정책...
앞서 민주당이 위성정당의 공천 등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들에게 과도한 지분을 내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당 안팎의 대체적인 평가다. 이 평론가는 "민주당이 자체 위성정당을 만든 건 소수당에 그 몫을 다 주기 싫다는 것"이라며 "소수당과 관계없이 자기들이 원래 그리려던 그림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군소야당도...
13일에서 15일까지 면접 심사를 마친 지역구의 공천 신청자들 가운데 ‘자격 미달’로 판단된 신청자들을 제외하고 2∼3명으로 후보를 추렸다.
서울은 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을 비롯해 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성북갑(서종화 전...
지난 13일 밤엔 이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 등과 뇌물 수수 의혹으로 재판 중인 노웅래 의원 등의 컷오프(공천 배제)를 비공식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노 의원은 페이스북에 "비공식 논의 구조에서 특정 후보에 대한 결정적 내용의 논의를 하고 언론에 알리면 시스템 공천을 부정하는...
비례대표 서정숙, 두 번째 현역 컷오프
국민의힘 이 16일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4선 중진 김학용 의원 등 12명의 3차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1명이다.
경기에선 5선에 도전하는 김학용(안성)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이천) 의원, 홍철호 전 의원...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우리 당 공천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너무 많은 이들이 강남으로 몰려가는 것”이라며 “보수가 다시 집권하기 위해선 한강을 다시 건너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5일 이투데이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포피엠)’에 출연, 4·10 총선 전략과 관련해 “한강벨트부터 시작해서 마포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서대문까지...
현역의원을 2명 이상 더 영입해 정의당(6석)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하면 기호 3번을 얻을 수 있게 되는 만큼 개혁신당은 계속해서 공천 과정에서 탈당하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은 영입 작업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빅텐트’ 통합에 대한 기존 지지층 반발 논란을 어떻게 해소할지가 난관이 될 전망이다. 류호정 전 의원 합류에 당내 반발이 있었던 데 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연이어 4·10 총선 '단수 공천'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 경기 의정부갑의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만이 이름을 올렸다. "용산 출신도 절대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시스템 공천이 일단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