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회부된 김정은, 36일째 두문불출…"강동별장서 은둔 중?"

입력 2014-10-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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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김정은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북한노동신문

'반인권 혐의'로 국제법정 회부가 추진 중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거처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6일째 강동 가족별장서 요양하고 있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유엔은 8일(현지시각)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김 제1위원장 등 북한 내 반(反) 인권행위 관련자를 국제형사재판소(ICC) 등에 회부한다'는 내용으로 유럽연합(EU)이 작성한 북한 인권결의안 초안을 비공개로 회람했다.

그러나 법정 회부된 김정은 위원장은 정작 36일째 두문불출하며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단 그가 최근 머물고 있는 요양시설은 평안남도 강동군 별장(특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동군 특각은 지난 2008년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 발병 후 요양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북한군 핵심 전력인 평양방어사령부의 방어 범위 안에 있다. 평양방어사령부는 군단급 부대로 기계화사단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성심이 입증된 군인만이 지휘관으로 뽑힌다.

법정 회부된 김정은의 거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은 법정 회부 성사될까?", "법정 회부된 김정은 정신이상설도 돌던데", "법정 회부 김정은 이제 3대 세습이 끝나는것인가", "법정 회부 김정은 제재 가능할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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