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대신 줄서 구매하면 ‘100달러’…호주서 광고 등장

입력 2014-09-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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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사진=맥루머
오는 9일(현지시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 구매를 위한 움직임이 벌써부터 시작됐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근 온라인 구직사이트 에어태스커에 아이폰6 출시날 시드니 시내 애플스토어 앞에서 새벽 3시 30분부터 줄을 대신 서주면 100호주달러를 지불하겠다는 광고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광고에는 ‘아이폰6가 출시되는 날 새벽 3시 30분부터 시드니 애플스토어 앞에서 줄을 대신 서주고 아이폰6 2대를 구매해 시내에 있는 사무실로 전달해주면 100호주달러를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미국과 함께 애플 제품 충성도가 높은 호주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 때마다 매번 1차 출시 대상국에 포함돼 왔다. 또 호주는 출시국 가운데 시간대가 빠른 만큼 ‘세계 최초로 아이폰6 구매’라는 타이틀 획득을 위해 아이폰6 구매 경쟁이 상대적으로 치열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매체는 또 애플은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버전의 아이폰6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이달 9일 아이폰6와 애플의 최초 웨어러블 기기 ‘아이워치’를 공개, 이르면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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