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비학생이 공군 전투비행사 되다

입력 2014-05-28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 정비를 배우던 학생이 전투기 조종사의 꿈을 이뤘다.

28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전환 및 작전가능’ 수료식에서 김정한(28·공사 57기) 대위를 포함한 12명이 전투조종사가 됐다.

김 대위는 항공기술 분야 전문계 고교인 공군 항공과학고 출신이다. 항공과학고 특성상 실습 위주의 수업이 많았지만 수능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했다. 미국 유학도중 교통사고로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 고비도 맞았지만 꾸준한 치료로 4개월 만에 정상 청력을 회복했다.

김 대위는 수료식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에 기여하는 정예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99,000
    • +2.56%
    • 이더리움
    • 5,267,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2.62%
    • 리플
    • 732
    • +0.83%
    • 솔라나
    • 239,400
    • +4.09%
    • 에이다
    • 638
    • +0.63%
    • 이오스
    • 1,125
    • +2.27%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00
    • +2.77%
    • 체인링크
    • 24,820
    • +1.22%
    • 샌드박스
    • 646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