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바이오매스 건조장치 특허 취득

입력 2014-05-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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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2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13일 롯데건설은 바이오매스(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식물, 미생물 등의 생물체) 및 유기성폐자원을 안정적으로 건조 할 수 있는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등록번호 : 10-1387010)’와 ‘회전식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등록번호 : 10-1387011)’를 개발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바이오매스 건조장치는 안정적으로 평균 70~80%에 달하는 바이오매스의 수분을 최대 10%까지 줄일 수 있어 바이오매스 에너지 연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번 특허는 협력업체인 신명종합기술과 공동으로 개발됐으며 현장 실무자가 기존 건조장치의 문제와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건조장치는 건조가 진행되는 이송 경로가 짧아 높은 열풍으로 폐기물을 건조해 화재의 위험성이 있고 폐기물의 건조 효율도 낮았다. 이번에 개발된 건조장치는 건조로 내에 다단으로 구성된 건조실을 설치해 설치면적은 최소화하면서 열풍과 접촉하는 이송 경로를 길게 해 건조 효율은 높이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성은 줄였다.

또한 바이오매스의 점성에 따라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와 회전식 다단 폐기물 건조장치 두 가지로 구분 개발해 장치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좀 더 높였다.

롯데건설은 향후 연료생산 시스템에 대한 추가연구를 수행해 바이오매스 연료 생산이 가능한 신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며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2단계) 등에 공급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술로 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및 전 세계의 신재생 에너지는 향후 전체 에너지 중 12~20%가량 차지할 것이며 이중 바이오매스 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의 30%이상 될 것으로 예측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바이오매스 건조장치는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목표에 맞는 국내형 선진기술로서 적극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해 탄소배출권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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