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가스텍 2014’ 참가… 자체 기술 뽐낸다

입력 2014-03-24 11:25 수정 2014-03-24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스텍 2014 경동나비엔 부스 조감도.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산업 국제 행사인 ‘가스텍(Gastech) 2014’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텍은 세계가스총회(WGC), LNG 컨퍼런스와 함께 가스 관련 세계 3대 국제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한국가스공사 주최로 동북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며 44개국 383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나비엔은 경동원, 경동도시가스와 함께 ‘가스에너지와 생활환경’을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가스 운반과 저장, 그리고 우리 생활에 전달되는 과정을 구현했다. 각 사의 주력 제품과 기술력이 단절돼 있는 것이 아니라 연관성을 갖고 시너지를 일으키며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취지다.

경동원은 가스산업에서 LNG 운반선 및 플랜트에 활용되는 보냉재와 진공 단열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경동도시가스는 울산과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천연가스 공급 회사다. 또 경동나비엔은 고효율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회사로 이름이 높다.

경동원 노연상 대표는 “가스에너지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경동가족사들이 미래 에너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경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60,000
    • +5.14%
    • 이더리움
    • 4,170,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624,500
    • +2.8%
    • 리플
    • 717
    • +0.99%
    • 솔라나
    • 212,600
    • +6.83%
    • 에이다
    • 625
    • +2.63%
    • 이오스
    • 1,106
    • +2.03%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46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3.46%
    • 체인링크
    • 19,060
    • +3.14%
    • 샌드박스
    • 601
    • +4.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