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29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삼풍백화점 붕괴가 소재로 쓰였다.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의 제목은 ‘뉴스데스크 - 삼풍백화점 붕괴의 순간들 (1995)’이다. 지난 1995년 7월 7일의 MBC ‘뉴스데스크’의 영상을 캡쳐한 영상에는 사고 7분뒤를 캠코더로 찍은 모습이 고스란히 나왔다.
사고 현장 근처에 있던 한 여성은 회색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채로 현장을 빠져나왔다. 또는 사고의 충격으로 쓰러져 있는 시민들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