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리스크 여파 속 환율 상승…1120 원대 초반 전망

입력 2013-08-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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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사태를 둘러싸고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환율이 급등 출발 뒤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원·달러 환율은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2.2원 오른 1118.50 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119 원을 기록한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가운데 아시아 통화 및 증시 동향에 주목하며 원·달러 환율이 1120원선 상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리아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금일 아시아 통화들의 추가 약세가 예상되면서 원달러 환율 또한 장 중 상승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27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정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빠르면 29일 시리아에 대한 미사일 공습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임박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돼 뉴욕증시는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에 따르면 8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81.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79.0와 전월의 80.0을 모두 웃돈 수준이다. 7월 수치도 종전 80.3에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민간 경제연구소 Ifo가 발표한 독일의 8월 재계신뢰지수도 107.5로 지난 2012년 4월 이후 최고점을 찍으며 호조를 보였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07과 전월의 106.2 모두를 웃도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독일을 중심으로 유로존 국가들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민간소비와 기업투자가 살아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추세 속에 전날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시리아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주요통화에 강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339 달러(전 거래일 종가 대비)로 상승 마감했다. 엔·달러는 96.9 엔으로 저점을 낮추고 97.1엔에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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