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다양한 외부환경 변화로 인해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한 일명 ‘속건조’로 인해 피부 건강을 잃기 쉽다. 번들거리는 피부를 촉촉하다고 착각해 피부 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피부 속을 촉촉하게 해 피부 자체의 힘을 키워주는 베이직 보습 케어가 중요하다.
뉴트로지나의 ‘하이드레이팅 젤’(50g/3만6000원대)은 오일프리, 알코올 프리 제품으로 유·수분을 컨트롤 해줘 건성·지성 뿐 아니라, 민감성, 시술 후 등 모든 피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라이트 크림’(90ml/4만2000원)은 쿠션 제형으로 응축되어 있는 수분인자가 피부에 닿는 순간 순식간에 퍼지면서 가볍지만 강력한 수분을 전달하는 유수분 컨트롤 크림이다. 세라마이드3과 천연 아미노산계 보습제인 베타인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레벨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수분 보유능력을 향상시켜준다.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워시’(500ml/1만900원대)는 샤워 후 피부가 당기거나 쉽게 민감해지는 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전용 바디 워시다.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러만의 글리세린과 비타민E 성분이 잦은 샤워로 일어난 각질까지 개선해줘 샤워 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여름철 바디로션을 바르기가 무겁다면 촉촉한 고보습 바디 워시로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민감해진 속건조 케어 두피 제품= 두피는 자외선을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와 마찬가지로 건조해지기 쉽다. 또한 실내외의 온도가 갑자기 변하면 두피가 민감해지고 수분이 빠져나가 급격히 건조해지고, 하얀 각질이 생길 수 있다. 각질이 생겼다는 것은 두피가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라는 신호. 두피를 진정시켜 주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극이 적고 진정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고 1주일에 1~2회는 스페셜 케어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쟝센의 ‘스타일 그린 리프레쉬 샴푸’(550ml/1만200원대)는 100% 식물에서 추출한 그린마일드 힐링 콤플렉스가 함유되어 지성, 민감 두피에 가볍고 산뜻한 저자극 케어를 선사하는 샴푸다. 두피 정화 및 진정, 모발 보습력 강화로 가볍고 산뜻하게 두피와 모발을 7시간 후까지 가볍고 산뜻하게 케어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