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혁재, “장모님 주신 2000만원 8초만에 날아가”

입력 2013-07-07 0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개그맨 이혁재의 아내 심경애 씨가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혁재 심경애 부부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패밀리 특집’ 녹화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마을을 고백,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방송에서 심경애 씨는 남편 이혁재에게 “당신 예전에는 집안일 하나도 안 도와줬는데 요즘에는 빨래, 설거지, 바닥 청소까지 하잖아. 너무 좋거든. 근데 내 눈치를 보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심씨는 이어 “늘 일하고 있는 과정, 계획을 이야기해 주잖아. 그 안에서 희망을 봐”라고 말하며 이혁재에게 힘을 실었다.

고마움을 느낀 이혁재는 장모님에게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그는 “장모님께서 주신 소중한 돈 2000만원이 8초도 안 돼서 자동이체로 다 나갔다”며 오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98,000
    • +1.46%
    • 이더리움
    • 4,385,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3.04%
    • 리플
    • 2,863
    • +1.52%
    • 솔라나
    • 190,000
    • +2.15%
    • 에이다
    • 576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80
    • +2.01%
    • 체인링크
    • 19,240
    • +1.69%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