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 '웅진사태' 극복…대기업 위주 양극화는 여전

입력 2013-05-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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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사채 발행 물량이 연속 증가하면서 '웅진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기업 위주로만 발행이 이뤄지고 있어 양극화 현상은 여전했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반회사채 발행 물량이 최근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5조5626억원으로 지난해 10월 6조4384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일반 회사채 발행 물량은 올 1월 2조5000억원까지 떨어졌으나 2월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BBB 등급 회사채 발행도 3개월 연속 늘었다. 지난달 BBB 등급 이하 발행 물량은 5100억원으로 전체 일반 회사채 중에서 9.2%를 차지했다. 이는 금감원이 신용등급별 발행 규모를 분류했던 지난해 10월 7040억원, 10.9% 이후 최고치다. 지난달 A 등급 회사채 물량은 9026억원으로 전체의 16.2%였다.

그러나 A 등급 이상 회사채 비중이 여전히 90% 이상을 차지하고 대기업 위주로만 발행이 이뤄지고 있다.

올 들어 중소기업은 아직 발행 실적이 없다. 작년 1월부터 4월까지는 중소기업들이 총 2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세 차례에 걸쳐 발행했다.

지난달 일반 회사채를 포함한 전체 회사채 발행 실적은 금융채 2조600억원, 자산담보부증권(ABS) 2조6391억원, 은행채 1조8100억원 등 총 12조717억원으로 3월보다 3조1834억원 늘었다.

지난달 주식발행 규모는 기업공개 1건(66억원), 유상증자 4건(4561억원) 등 총 4627억원으로 3월보다 2778억원 늘었다. 올 들어 4월까지 기업들이 주식시장에서 조달한 금액은 1조57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6298억원보다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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