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 주는 남자’ 문충실 동작구청장

입력 2013-04-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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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 투어 일환으로 상도동 어린이집 방문 “동화책 읽어줘 아이들과 소통”

“어린이 여러분 내가 동화를 들려줄 테니 잘 들어야 해요. 손짓말을 할 줄 아는 특별한 고릴라가 ‘예쁜이’라는 작은 친구 고양이를 만났어요….”

문충실 동작구청장이 4일 현장소통 투어의 날을 맞아 동작구 상도3동 연꽃어린이집 햇살반을 찾았다.

연꽃어린이집 아동들은 낯이 많이 익은 듯 문 구청장을 반갑게 맞았다.

문 구청장은 천진난만한 아동들 앞에서 동화책을 정감 있게 읽어 내려갔다.

문 구청장이 들려준 동화책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는 친구’다.

‘우리는 친구’는 몸집부터 대조적이고 정말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친구, 고릴라와 고양이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다.

햇살반 아동 10여명은 30여분 동안 문 구청장의 이야기에 귀를 쫑긋하며 경청했다.

한 아동은 구청장이 들려주는 동화가 아주 흥미롭다는 듯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문 구청장은 “아동들은 미래를 짊어질 소중한 보배”라면서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동들과 가장 적합한 소통일 것 같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평소 문충실 구청장의 아동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 설 연휴를 이틀 앞두고는 동작구청 어린이집을 찾아 원생들과 함께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또 2월 20~21일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오전과 오후 4번에 걸쳐 열린 구립어린이집 연합 졸업식에 참석, 아동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한편, 문충실 구청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자’ 모토로 현장소통 투어가 이날 상도3동에서 진행됐다. 올 들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현장소통 투어다.

올해 투어에서는 문 구청장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택가를 비롯한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의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문 구청장은 골목길 반상회를 통해 주택가 청소, 주거문제 등 일상생활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점을 찾는다.

지난해까지 현장소통 투어의 날을 통해 총 4000여명의 지역주민을 만나 민원을 접수하는 등 문 구청장이 펼치고 있는 활발한 현장행정은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다양한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모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람, 소통, 현장이 함께 공존하는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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