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중앙은행이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호주 기준금리는 3.5%에서 3.25%로 낮아졌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경제 전망이 한층 악화함에 따라 차입 금리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달까지 3개월간 기준금리를 3.5%로 동결, 시장에서는 이번에도 동결을 예상했었다.
입력 2012-10-02 13:44
호주 중앙은행이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호주 기준금리는 3.5%에서 3.25%로 낮아졌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경제 전망이 한층 악화함에 따라 차입 금리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달까지 3개월간 기준금리를 3.5%로 동결, 시장에서는 이번에도 동결을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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