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최강자 ‘옵티머스 L9’글로벌 출시

입력 2012-08-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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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서리각 강조한 독창적 디자인…차별화 된 UX 적용

▲LG전자가 모서리각을 강조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호평받고 있는‘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9월부터 글로벌 출시한다. LG전자 모델이 카메라 스캔만으로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등 스마트한 UX 강화된 '옵티머스 L9'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탁월한 번역기능을 내장한 ‘옵티머스 L9’을 세계시장에 내놓는다.

LG전자는 29일 “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L-시리즈’의 최신작, ‘옵티머스 L9’을 내달부터 유럽, 북미,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L9’은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기능을 최초 적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UX를 강화했다.

‘Q트랜스레이터’는 ‘광학 문자 판독’ 기술을 이용,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한 다음 이를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세 가지 모드로 단어,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해 준다.

LG전자는 “예를 들어 해외 여행 중에 낯선 언어의 안내문이나 표지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만 대면 자동으로 번역해 번역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옵티머스 L9’에는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글씨로 메모·저장·공유가 가능한 ‘Q메모’, 키패드 위치를 좌우로 나누어 편리하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키패드’ 등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도 적용했다.

아울러 9.1mm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한다. 특히 테두리에 메탈소재를 채택해 더욱 얇아 보이게 하는 ‘슬리밍 메탈릭 스트릭’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인 ‘L-스타일’을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L-시리즈’에 적용해 세계 각지에서 호평받았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L-스타일'디자인에 자동번역 등 스마트한 최첨단 UX까지 보강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명가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옵티머스 L9 주요사양>

△CPU 1GHz 듀얼 코어

△디스플레이 4.7인치 IPS 디스플레이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메모리 1GB DDR2 (RAM)/ 4GB e-MMC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전면 VGA

△배터리 2150mAh SiO+

△사이즈 131.9 x 68.2 x 9.1mm/ 1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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