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제12회 한일 학생교류' 후원

입력 2012-07-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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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YFU와 손잡고 일본 교환장학생 지원, '풀뿌리 외교관'통해 양국간 이해 증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비영리 국제교류단체와 손잡고 한-일 양국의 우호와 이해증진을 위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국토요타의 학생 지원은 올해로 12년째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 Y.F.U (Youth For Understanding)는 '제12회 YFU-토요타 일본 단기 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교환장학생 7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1951년 미국에서 설립된 Y.F.U는 각국 청소년들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에는 1989년 설립되었으며, 도요타측은 2001년부터 매년 한국 Y.F.U와 함께 한-일 양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단기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매년 7월 출발하는 단기 프로그램은 4주간의 방학 기간을 이용, 양국을 방문하여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를 체험한다.

양국의 신학기에 맞춰 매년 3월 출발하는 1년간의 연간 프로그램은 현지 고교에서 정규교과 과정을 이수하는 것이 추가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교육비 및 항공료는 도요타측이 전액 지원한다.

올해 3월 출발한 연간 장학생과 이번 단기 장학생을 포함,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한-일 양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은 총 108명에 달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한-일 양국의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여, 상호 이해와 우호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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