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컵 음료에 설탕이 무려 16봉지?, 뉴욕시 '큰 컵 음료 판매 금지' 검토

입력 2012-06-02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큰 컵 음료에 설탕 16봉지가 들어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미국 뉴욕시가 큰 컵 읍료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시가 음식점과 극장, 노점 등에서 16온스(약 470ml) 이상 크기의 탄산 음료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뉴욕시민의 비만률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뉴욕시는 "라지사이즈 탄산음료 한 컵에는 16봉지의 설탕이 들어간다"며 "탄산음료를 마시는 건 지저분한 기름덩어리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경고했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음료 판매 제한은 심했다", "뉴욕에 가면 음료수도 못사먹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71,000
    • +0.28%
    • 이더리움
    • 5,036,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08%
    • 리플
    • 705
    • +3.83%
    • 솔라나
    • 204,900
    • +0.79%
    • 에이다
    • 586
    • +0.86%
    • 이오스
    • 933
    • +0.97%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13%
    • 체인링크
    • 21,000
    • -0.52%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