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흥행 폭풍에 美디즈니사 '활짝'…왜?

입력 2012-05-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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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코믹스 속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미국 내 개봉 첫 주 흥행 수익이 2억 30만 달러(한화 약 2270억원)에 달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해외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흥행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현재 개봉 12일차에 오른 해외 수익만 6억 4180만 달러(한화 약 6977억원)을 벌어들였다.

‘어벤저스’는 제작비가 2억 2000만 달러(한화 약 2497억원), 마케팅 비용만 1억 달러(한화 약 1135억원)이 투입됐다.

‘어벤져스’는 마블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지만, 2009년 월트디즈니사가 40억 달러(한화 약 4조 5400억원)에 마블을 인수해 ‘어벤져스’의 배급을 담당했다.

디즈니사는 지난 3월 개봉 총 제작비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980억원)이 투입된 ‘존 카터’가 흥행에 참패해 경영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이번 ‘어벤져스’의 흥행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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