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우월한 기럭지 '꽃선비'로 변신… 9등신 황금비율

입력 2012-04-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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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배우 지현우가 ‘꽃선비’로 변신했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 역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가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新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사랑을 그린 타임슬립(Time-slip) 로맨스물.

극중 지현우가 맡은 김붕도는 훤칠한 외모와 19세 나이에 장원급제를 할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지닌 매력만점의 인물이다. 온 가족이 역모로 몰려 죽음을 당하고 홀로 살아남아 ‘인현왕후’의 복위를 꾀하던 중 300년 후로 타임슬립 하게 된다. 이때 조선시대 때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거침없는 발랄한 매력의 무명 여배우 최희진과 엉뚱한 로맨스에 휘말리게 된다.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인현왕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최희진과 달달하면서도 가슴 아픈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2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컷에서 지현우는 갓과 한복차림으로 킹카 선비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9등신을 자랑하는 우월한 기럭지와 소두 연예인 계보를 잇는 작은 얼굴로 신비로움을 가득 담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시대 킹카, 꽃선비답네요~ 역대 선비 중 최고의 기럭지로 등극!” “사극과 현대극을 모두 소화해내는 당신은 욕심쟁이! 첫방송 너무 기대됩니다~” “지현우씨 원래부터 팬이었지만 사진만 봐도 이번 캐릭터는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칠 것 같은 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현우의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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