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마케팅 에이전시, '샤우트 웨거너 에드스트롬' 국내 공식 출범

입력 2012-03-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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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마케팅(IMC) 대행사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28일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웨거너 에드스트롬(Waggener Edstrom)과 전략적 합병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샤우트 코리아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웨거너 에드스트롬의 특화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바탕으로 국내 PR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김재희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가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 회사로서 축적해온 서비스 명성이 웨거너 에드스트롬의 독창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어우러져 큰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두 회사 모두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소셜미디어 컨설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국내 클라이언트들에게 해당 분야의 선진화된 방법론을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웨거너 에드스트롬의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에 대한 투자는 최근 호주, 벨기에, 인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같은 시장에 진출한 것과 같은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18개 지사를 두고 800여 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웨거너 에드스트롬의 대표 이사 겸 설립자인 멜리사 웨거너 조르킨(Melissa Waggener Zorkin)은 “한국은 온·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시장의 하나이자 혁신의 중심지이며 강력한 경제력을 지닌 국가”라며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이 분야에 정통한 경험 있는 컨설턴트들과 한국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위상과 검증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다”라고 한국 진출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는 2003년 설립된 국내 선두의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현재 50 여명의 컨설턴트들이 팀을 이뤄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통합적인 온·오프라인 PR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 중에는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포스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나이키 골프, 혼다자동차, 블리자드, 알카텔 루슨트,웅진코웨이,삼양사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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