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남자라면’으로 신라면 울리겠다”…연매출 600억 달성할 것

입력 2012-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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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남자라면’을 출시하고 신라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팔도는 10일부터 중소매점에서‘남자라면’을 판매하고 대형마트에서는 15일 이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팔도는 남자와 관련된 캐릭터를 공모해 제품패키지에 반영하고 2012년 프로야구와 연계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와 함께 5+1 판촉행사를 실시해 초기 확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꼬꼬면’의 성공 이후 빨간국물 라면 시장 공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다.

팔도는 오는 5월‘남자라면 왕컵’, 6월‘남자라면 소컵’을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팔도는‘남자라면’을 통해 연 매출 6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팔도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시식체험단 60명을 운영해 제품화과정에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80여명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남자라면과 경쟁제품의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65.9%가 남자라면을 더 선호한다는 테스트 결과를 보여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팔도는‘남자라면’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꼬꼬면 장학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장학재단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학술활동 지원, 사회공익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남자라면’은 정통라면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국물 라면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6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제품이다”라며 “라면시장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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