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바다2.0 플랫폼 탑재된 '웨이브3' 국내 출시

입력 2012-02-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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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필수 위젯, 소셜허브 등 사용 편의성 강화

삼성전자가 자체 운영체제인 바다 플랫폼 2.0을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3'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브 3'는 지난해 'IFA 2011'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편리한 사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해외 미디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웨이브 3'는 사용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바다 2.0을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웨이브 3'는 날씨·뉴스·일정 등 생활에 유용한 필수 위젯을 기본 제공하며, 2개의 어플을 동시에 터치하면 폴더를 쉽게 생성할 수 있는 등 편리한 사용성을 지원한다.

또 SNS·이메일·문자·주소록 등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하는 소셜허브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관심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는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며, 삼성전자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챗온도 향후 다운로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앵그리 버드 △캠카드 △스카이뷰등 인기 게임, 교육, 유틸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는 물론, △마이피플 △프랭클린 플래너 △내폰 찾기 등 국내 생활 밀착형 콘텐츠도 삼성앱스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웨이브 시리즈의 디자인 특성을 이어받은 풀메탈 디자인도 눈에 띈다. 메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을 강조했으며, 그립감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웨이브 3'는 4.0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4GHz AP,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메탈릭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웨이브3는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젊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바다 플랫폼의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바다 애플리케이션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Young & Smart Lifestyle을 위한 모바일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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