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식품은 나가사끼짬뽕 판매량이 지난달 20일 1억개를 넘어섰고 1일 기준 1억300만개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나가사끼짬뽕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8월 300만개(봉지면 기준)에서 9월 900만개, 10월 1400만개, 11월 1700만개, 12월 21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지난 1월 1억개 돌파(봉지·용기면 합계)에 이어 판매량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 연말에는 4억개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양식품은 나가사끼짬뽕 판매량 1억개 돌파를 기념해 이달 말부터 1억원 규모의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인증샷 등 이벤트에 참여하면 응모자에게 경품 제공은 물론 응모 수만큼 소외된 계층에게 나가사끼짬뽕을 기부할 예정이다.
나가사끼 짬뽕 개발을 진두지휘한 김정수 삼양식품 사장은“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