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최동욱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식중독균 검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매일유업은 29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58% 하락한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유업은 최근 서울우유가 우유 공급을 줄인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지난 21일부터 상승세를 탔으나 대표이사의 사과 소식에 하락세로 반전했다.
최동욱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영상을 통해 "뜻하지 않은 소식에 놀라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눈물지었을 어머님들께 죄송하다"며 "객관적인 제3의 기관을 통해 최대한 빨리 재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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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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