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국제 원자재가격 변동 한눈에 파악하려면?

입력 2011-03-25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물가가 작년동기대비 4.5%까지 뛰자 정부는 ‘물가와의 전쟁’에서 백기를 들었다.

자신만만해 하던 정부가 물가목표치인 3%를 훌쩍 넘어버리자 중동 정세불안, 일본 대지진 등 대외 변수로 인한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들며 물가상승의 불가피성을 인정한 것.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치명적이다.

이러한 국제 원자재값의 하루하루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품지수가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지수인 CRB(Commodity Research Bureau)지수는 원유, 천연가스, 금, 구리, 니켈, 설탕, 옥수수, 돼지고기 등 19개 원자재 가격을 평균해 산출한 것으로 원자재 가격의 국제기준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 CRB사가 1976년 수준을 100으로 해서 매일 발표하며 물가 움직임을 판단하는 데 유용하다.

CRB지수는 지난해 6월4일 294.08을 저점으로 지난해 말(332.8)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올해 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 CRB지수는 11일 일본대지진이 발생한 후 338.14까지 내려 앉았으나 16일에 338.17로 반등한데 이어 △17일 348.67 △18일 351.15 △21일 353.24 △22일 356.45 △23일 357.03으로 6일 연속 급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브텍사스 중질유값이 지난 24일 30개월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는 등 원자재 가격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급등하고 중동사태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CRB지수로 국내 물가동향을 미리 파악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매직패스와 '상대적 박탈감'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95,000
    • +0.82%
    • 이더리움
    • 3,43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0.97%
    • 리플
    • 2,175
    • +0.55%
    • 솔라나
    • 143,800
    • +3.83%
    • 에이다
    • 415
    • -0.48%
    • 트론
    • 517
    • +0.39%
    • 스텔라루멘
    • 250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20
    • -1.64%
    • 체인링크
    • 15,580
    • -0.64%
    • 샌드박스
    • 121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