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카페 예다손은 25일 오후 2시에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은 서울 역삼동에서, 광주전남권은 광주 중흥동, 대구경북권은 대구 침산동에서 동시에 열린다.
2009년 가맹사업을 처음 시작한 예다손은 매출 119억을 올리며 떡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는 지난해 기준 매출 240억원을 돌파하면서 두배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가맹점도 현재 59개로 오는 4월에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예다손은 적극적인 매장 확장에 나서 떡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예다손의 높은 성장율의 비결은‘바로 쪄서 먹는 떡’이란 콘셉트를 매장에 도입해서다. 떡은 바로 쪄서 먹을 때 가장 맛있다는 정직한 개념을, 매장에 방문한 고객 모두가 느낄 수 있게 시스템을 갖췄다.
대다수의 프랜차이즈 떡집은 떡을 만들 후 얼려서 각 가맹점으로 공급, 다시 해동해서 판매하는 방식과 달리 예다손은 가맹점에서 직접 쪄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예다손 가맹사업총괄 임철환 이사는“가맹 사업은 어떤 사업이든 가게 보증금을 포함하면 1억 정도 돈이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며“치킨이든지 커피든지 한가지 업종을 하고자 선택 했다면, 각 업종 당 최소 3군데 이상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비교 선택해야 후회 없는 창업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예다손의 이번 창업설명회는 참석을 신청할 경우 미리 전화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6928-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