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CS 노하우 50만명 배웠다

입력 2011-03-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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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자체 개발한 CS교육 프로그램인 ‘다윈(Da-Win)’서비스를 통해 교보생명의 CS노하우를 배운 기업이나 단체의 임직원이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다윈서비스는 관공서, 기업체, 병원, 학교 등에 CS컨설팅과 CS교육을 무료로 전수해주는 교보생명의 독특한 서비스다. 교보생명과 고객사 모두 다 함께 '윈윈'하자는 의미에서 다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특히 각 단체별 상황에 맞는 CS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아 기업체 3600여곳, 병의원 2100여개, 광공서 1400여개 등 2월 현재까지 7650여 단체가 다윈서비스를 받았다.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5곳에 이르는 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특히 경찰청은 2007년 이래 4년 연속으로 협약을 체결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보생명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CS컨설턴트’라고 불리는 24명의 전담강사를 육성했다. 이들은 서비스를 요청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교육횟수만 9200여회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서비스는 고객들의 성공을 통해 ‘윈윈(Win-Win)’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이라며,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自利利他)는 교보생명의 고객만족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FP나 교보생명 다윈서비스 홈페이지(www.kyobodawin.co.kr)를 통해 신청하면 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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