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A.M.Best의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상향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2002년 A-를 받은 이후 8년 만에 신용등급이 상승됐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A.M. Best 는 코리안리가 튼튼한 담보력, 우수한 영업실적, 해외영업 실적 호조 등이 신용등급 상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안리 관계자는는 "해외 우량계약 인수를 본격적으로 증대해 회사 성장동력인 해외영업 적극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보험사에 안정적인 담보력과 재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보험시장에서의 역할도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