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카페‘예다손’은 수도권 지역 사업설명회를 23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예다손은 전라도 광주에서 1965년에 개업한 ‘창억떡’이 만든 프랜차이즈 떡 전문 브랜드. 지금까지는 본점이 있는 광주를 중심으로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을 위주로 가맹점을 넓혀왔다. 2009년 2월 광주 봉선동에 가맹 1호점을 오픈 한 이래, 지금까지 53개의 가맹점이 운영될 정도로, 성장세가 뜨겁다.
떡은 광주에 있는 창억떡 본점에서 직접 만들어 반가공 형태로 가맹점으로 공급, 매장에서는 찌기만 하면 본점과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2대를 이어온 년 맛의 비결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 안전도와 신선도에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떡을 만들고 유통하는데 필요한 특허만도 13개나 자체 보유할 정도다. 판매 마진은 매장 판매에서는 48%, 배달 주문은 40%, 음료(커피, 차)는 70%로, 평균 마진율을 보면 45% 정도 수준이다.
가맹비는 700만원, 10평 이상이면 오픈이 가능하며, 더 큰 경우에는 카페형으로 오픈도 가능하다. 창업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에 있는 예다손 서울사업부 교육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