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스원, 스마트 시큐리티 사업 MOU체결

입력 2010-09-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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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에스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한 스마트 시큐리티 구현을 위해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기로 하고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날 오전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하성민 SK텔레콤 MNO 사장, 서준희 에스원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사물통신(M2M), 위치기반 서비스(LB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K텔레콤의 3G망 및 M2M플랫폼을 활용한 에스원 무선관제망의 고도화 △LBS플랫폼을 활용한 위치기반 안전 서비스 개발 △통신-보안 컨버전스 신사업을 확대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에 위치추적 및 무선통신 기능을 추가해 AED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AED는 심장이 박동을 멈추고 산소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자동으로 환자의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필요시 전기충격을 전달해 생명을 구조하도록 설계된 응급구조장비이다.

이 장비에 위치추적 및 무선통신 기능을 추가할 경우, 환자 발생시 빠른 시간 내에 인근의 AED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 사람이 의료진과 직접 연락을 통해 효과적으로 환자를 구할 수 있어 응급 대처 능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하성민 MNO CIC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통신과 보안 역량이 결합됨으로써 고객들에게 한 단계 발전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에스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ICT기술을 통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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