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86.5㎜ '물폭탄'...피해 속출

입력 2010-08-29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래포구 어시장 천막 붕괴...주택.상가 64곳, 도로 11곳 침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9일 222㎜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인천에는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까지 평균 186.5㎜의 집중 호우가 내려 소래포구 어시장내 점포 7곳의 천막 지붕이 내려앉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인천기상대와 인천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0분 호우주의보가 내린데 이어 2시간 여만인 6시40분에는 호우경보로 격상, 대체 발효된 가운데 천둥을 동반한 비가 시간당 30㎜ 가량 내리는 등 186.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전 7시16분께 남동구 고잔동 소래포구 어시장내 점포 7곳의 천막 지붕이 붕괴돼 영업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사고 시간이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이날 폭우로 남동구 남촌동 방일빌라와 계양구 박촌동 하트빌라, 서구 가정동 백인빌라 등 주택 및 동구 송림6동 동부시장, 연수구 동춘동 P 상가건물 등 주택.상가 64곳이 침수됐다.

이와 함께 제2경인도속도로 남동 나들목과 남구 숭의동 옛 버스터미널 앞 지하도로가 침수되는 등 도로 11곳이 일시적으로 물에 차기도 했다.

시는 본청과 산하 10개 군.구 공무원 1천684명과 소방공무원 264명을 비상 소집해 피해 복구작업에 투입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과 상가의 피해 규모가 크지 않은 데다 신속히 인력.장비를 동원해 예상보다 이른 시간안에 복구됐거나 복구 중"이라면서 비 피해 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곽튜브, 공무원 아내 '조리원 협찬' 사과⋯구독자는 어리둥절 "세상 참 빡빡"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685,000
    • +1.4%
    • 이더리움
    • 3,303,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08%
    • 리플
    • 2,002
    • +1.06%
    • 솔라나
    • 124,700
    • +1.88%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74
    • +0%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1.74%
    • 체인링크
    • 13,430
    • +2.6%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